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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나눔] 슬리퍼 신고 교회 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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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소진 |
날짜 | 2024-12-01 |
조회수 | 2833 |
이번달내내 양털 슬리퍼나 뮬 신고 다니는 성도분들을 꽤 봤습니다
어린이들은 배운적이 없어서 몰라서 그런다 치더라도
30대~50대 학부모님들이 슬리퍼 찍찍 끌면서 로비나 예배당 다니는거
처음보는 광경 입니다
우리교회 어린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서우니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세요
그리고 주일학교에서라도 어린이들에게 왜 슬리퍼 신고 교회오면 안되는 지 꼭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S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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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목사고마운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에는 초신자들이 많으시다 보니 이런 부분에 대한 권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교회적으로 잘 의논하고 점검하여 '예배자로서의 경건과 자세'를 더욱 잘 권면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수미윗분에 대한 저항의 뜻이 아닌 제가 겪고있는 삶의 고충을 기도부탁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울아이가 슬리퍼를 신고라고
교회에 예배드리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아이는 다음세대인데 중딩때부터 크록스만 신었습니다 요즘같은 겨울에는 털달린 크뢰스가 나와서 겨울에도 크록스 슬리퍼를 찍찍 끌고다닙니다 중학교3학년때 딸이 중간고사 시험때 심신이 지쳐있던 터라 상의는 체육복을 입고 하의는 수면바지를 입고 학교에 등원하는걸 심하게 혼냈더니 그때부터 학교에 무단결석도 하고 반항기가 생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게 아직까지도 골이 깊게 패였습니다 이찬수목사의 설교말씀중 스마트폰 게임중독에 노출된 {팝콘 브레인} 다음세대의 진단하신 말씀이 참 제가슴을 뜨겁게 울렸습니다 현재의 재난같은 상황을 가장 잘 절실하게 꿰뚫는 말씀이신것 같았습니다
작년 6월경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연합교회 청년부예배를 보고 청년부 딸친구들을 보며 제대로 예수님을 모르면서 그저 음향에 맞춰 뛰고 즐기는 현란한 예배가 맞는건지? 의구심이 들었을 무렵 이찬수목사님의 방침은 다른 교회와 달랐습니다
최근 가평우리마을에서 진행된 청년부 예배 {비움과 채움의 시간}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비움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으로 체감하고 말씀묵상과 기도로 채움의 시간을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은혜롭던지 질투날 정도로 제가슴을 파고들어서 저도 3일작정 금식기도를 드리고 자진 스마트폰 반납후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가지고 제자신을 돌아봤습니다 사흘은 생각보다 긴시간이었지만 말할수없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찬수목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딸아이도 분당우리교회 청년부사역에 동참하여 {팝콘 브레인}에서 {거룩과 성숙}을 향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제자된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이찬수목사님 건강한 사역을 위해 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