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제목 | [우리나눔] 24년 행복한모임 조리팀 |
---|---|
글쓴이 | 김희진 |
날짜 | 2024-12-26 |
조회수 | 1659 |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우리교회 행복한모임 식사 조리팀 막내라인 김려원 입니다.
저희 행복한모임 식사 조리팀은 매주 수요일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만들어 제공해 드리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선정, 식재료 주문, 식재료 씻기, 재료 손질, 자르고, 끓이고, 볶고, 찌는 등등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 매주 다른 메뉴로 조리팀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하게 어르신들 점심식사 준비를 합니다. 이번년도 처음에는 봉사자가 많지 않아 한 사람이 맡은 일이 많고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하기에 분주 할 때도 있었지만 매주 시간이 흐를 수록 감사하게도 주님께서 많은 봉사자들을 보내주셔서 마지막날에는 16명이라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 하나님은 정말 필요 할 때에 채워주시는 위대한 분이심을 또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잘 몰랐던 개개인이 모여 처음엔 어색함 속에 조용히 주어진 시간안에 빨리 음식을 만들기 바빴지만, 이제 저희는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눈빛만 봐도 서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며 서로를 돕기위해 온 사람들 처럼 협동해서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조용했던 조리실이 이제는 스몰토크와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음식만드는 것 이상으로 서로가 함께 웃고 축하하고 힘든일은 기도해주는 행복한 모임 공동체가되었습니다.
봉사자들 한분한분 땀 흘리시며 열심히 조리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어 기록해 놓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니 꽤 많은 사진들이 저에게 있더라구요. 이 사진들을 저만 보기엔 너무 아쉬워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특히 이번 여름에는 날이 많이 더워 식당에서의 일이 고되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 누구도 인상을 쓰거나 힘든 내색 없이 사진 속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고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서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희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항상 맛있게 드셔주시고, 조리실에 가끔 들어오셔서 감사 인사를 받을 때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긴 겨울방학 동안 재충전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내년에도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 겨울방학을 잘 보내고 내년 3월에 뵙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 행복한모임 봉사자들의 격려를 위해 이찬수목사님이 직접 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매주 아침에 오셔서 화이팅을 외쳐주시고 모든걸 도와주시는 장진규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희 행복한모임 조리팀은
1학기:3월~6월, 2학기:9월~11월
매주 수요일 오전9시~오후1시까지 진행됩니다.
새로운 성도님들 언제나 웰컴 입니다!
*남성 성도님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분당우리교회 봉사자들, 성도님들, 교역자님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장귀일행모의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중
노년에 장진규 목사님께서 인도하는 예배의 참 기쁨과 더불어
한 송이의 난초가 온 산을 향기롭게 하듯
드림센터 11층(수요일) 한 켠에는 오늘도 쉬임없이 별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누가 불러주지 않아도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그별(봉사자)은 쉬임없이 자기의 할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밤하늘은 그 별들의 하나하나로 인해 아름답게 수놓아질 수 있듯이 여러분들의 헌신이 행모의 별입니다.
우리 사는 세상도 그렇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가운데 샘이있어 그렇듯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람간의 훈훈한 인정과 사랑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별빛처럼 우리 사는 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수요일마다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있기에 행모는 더욱 향기롭습니다.
심산유곡에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난초가 온 산을 향기롭게 하듯이
여러분들의 선행 봉사 하나가. 따스한 말 한마디 "맛있기 드세요" 이 세상의 삭막함을 모조리 쓸어가고도 남습니다.
김용철 집사님과 이름 모를 봉사자 여려분 우리 행모들에게 한 송이 난초 입니다.
"당당히 교회에 요구 하십시오"란 이찬수 담임 목사님의 말씀 우리 모든 행모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새해에 더욱 주님의 은총이 봉사자 여러분들 영육과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김용철샬롬 장로님!
행모 조리팀을 극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과한 칭찬 받을 일도 아닙니다.
건강, 시간과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조리팀 모두 기쁨과 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 대가는
섬김의 기쁨이요
나눔의 행복이기도 합니다.
조리 팀 봉사자 모두
행복한 모임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너무 행복해합니다.
믿음의 선배님들이 쌓은 신앙의 뿌리를 잘 이어받아
다음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고
2025년 3월에 강건하신 모습으로 만나길 기도합니다.
(행)복이란 말씀대로 행하면서 살아갈때 찾아오네
(복)의근원 성경말씀 실천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
(한)결같은 행함의삶 후배들이 듣고배워 적용하니
(모)자람은 채워지고 넉넉함은 이웃들과 함께하며
(임)을향한 일편단심 하늘나라 소망하며 기도하네
2024년 12월 28일 김용철 집사 -
김민아저희가 정성으로 준비해드리는 한끼 식사가 어르신들께 행복하게 기억되어지는 작은 추억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어르신들의 수고하심에 저희가 지금 여기 있을 수 있음에 감사를 표현해드리고픈 저희의 손부끄러운 성의 표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