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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나눔] 겨울나무의 기쁨.
글쓴이 김동욱
날짜 2026-02-07
조회수 1611

 이번 한 주도 주님의 은혜에 붙들려 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한 주를 정리하며 감사함으로 내일의 예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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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합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나님의 노래와 하나님을 향하는 노래가 서로 화답하는 아름다움을 지금도 잠잠히 즐겨봅니다. 하나님이 저를 어떻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지를 이제야 비로소 깊이 더 깨닫는 은혜가 있었고 지금도 그 은혜가 충만한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달리다가 잠시 멈춰 앙상해진 겨울나무들을 보았습니다.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지만 그것 또한 아름다워보였는데, 어쩌다 어떤 분이 해주시는 겨울나무 이야기를 듣게 되었셨습니다.


 "겨울이 되면 나무는 나뭇잎을 다 떨어뜨립니다. 추워지면서 나무는 수축하게 되고, 그 수축됨으로 인하여 뿌리로부터 오는 양분이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을 올리려고 애를 쓰다보면 나무는 다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압력을 줄 수 없으니 아예 나뭇잎을 다 떨어트리고 양분을 위로 올리는 일을 멈추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앙상해지는 겁니다. 하지만 그 나무는 뿌리를 살려 그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잘 보낼 수 있게 됩니다."


 한 4년 정도의 겨울을 혹독한 추위 속에서 보냈습니다. 이제는 추운 환경에 제법 익숙해져서 아침에 뛰러 나가는 것도 부담이 되지 않고, 분명히 쉽지 않긴하여도 차가운 지하실에서 생활하는 것도 익숙해졌고 요령도 많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면은, 겨울뿐만 아니라 이러한 겨울나기와 같은 시간을, 4년의 시간 어쩌면 그것보다 몇 배는 더 길었던 시간을 지내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의 겨울은 속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합3:17 처럼 아무런 열매도 좋아보임이 없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합3:18 말씀처럼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합니다. 


 내 마음 속 죽은 뿌리에 생명을 더하시고 살리신 후, 모든 것들을 전면차단하여 다 끊어버리시고 떨어트려버리셔서 그 뿌리에 모든 양분이 다시 집중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사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벌써 2026년 2월, 곧 구정이 지나면 슬슬 봄이 찾아오듯 제 삶에도 하나님께서 다시금 봄이라는 시간을 허락해주시겠지요. 그렇게 온도가 올라가고 팽창되며 다시금 뿌리의 양분이 가지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면, 추수할 시기에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겠지요. 뿌리가 죽어 추수할 것이 없었던 제 삶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참된 열매를 주시려 하시는 하나님께 미리 감사를 드리며 나아갑니다. 그리고 내 삶에서 아무런 열매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이미 지금도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충분합니다. 화려하고 가진 것 많아 바쁜 삶보다, 소박하고 작은 것들을 가꾸어 나가는 제 삶이 너무나 좋습니다. 더 많이 더 높이 더 크게 올라가는 삶 싫습니다. 더 깊게 더 잠잠히 더 낮게 나아가며 그 분을 묵묵히 기다리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그 사랑에 오늘도 감사하고 경탄합니다.

내일도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길 원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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