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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사나눔] 김민수 선교사님과 함께한 치앙마이 여행 (채경진/현창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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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현창홍 |
날짜 | 2023-12-16 |
조회수 | 6845 |
4박6일 일정으로 치앙마이에 다녀왔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우리사랑부를 6년 동안 섬기고
지금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장애인 사역을 열어가고 있는
김민수 목사님 가족을 만났습니다.
교회 안에 장애인 예배가 단 한 곳도 없는 , 장애인도
예배를 드린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태국 교회에
'장애아동 예배를 향한 하나님의 희망'을 심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낯선 한국 선교사의 바람과 기도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분당우리교회가 그랬던 것처럼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처음 예배'를
차근차근 꿈꾸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프기도 하고 부족하고 불편한 것이 많은 생활입니다.
꿈꾸고 기도하는 목사님은 고단하고 힘들어도 행복해 보입니다.
치앙마이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도와 응원을 보태주신
4교구 직장6 다락방 박은미 순장님과 다락방 식구들,
문화진 자매의 어머니,
송림유년부 박서영 집사님,
우리사랑2부 최현미 집사님,
7교구 직장2 다락방 박은실 순장님,
예수가온교회 장선임 순장님과 심영실 집사님,
동탄드림교회 박숙영 권사님과 안동교회 양윤희 집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동체가 함께 모은 손과 함께 걷는 길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함께라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함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시작과 준비, 모든 여건과 여정을 인도하시고 동행해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