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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나눔] 아빠를 천국으로 보내드리며.. 고두빈 목사님과 전도사님, 경조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이아름
날짜 2024-01-26
조회수 3791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후 남편이 은혜 받은 분당우리교회로와서 

현재는 어와나교사와 다락방 순원으로 참여하며 예배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이아름입니다.

 

작년 1221, IMF때 쓰러지셔서 25여년 넘게 병마와 힘겹게 싸우시던 사랑하는 아빠가 천국가시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군을 제대하시고 가족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셨던 성실하고 온유한 아빠였습니다

IMF 이후 사업부도로 뇌경색이 오고 이후 파킨슨병으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병마와 싸우시다가

1212일 급하게 노원 을지병원 응급실로 들어가셔서 중환자실로 옮기신 후, 마지막 임종을 맞이하시게 되었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혀 움직이지 못하시는 아빠 곁에서 밤낮으로 손과 발이 되어 주시느라 

주일날 교회를 가지 못하시고 특히 코로나 이후 교회생활을 하지 못하신 엄마를 대신해 저희는 

분당우리교회에 장례를 부탁드렸습니다.  저희 소식을 들으신 지난 저희 교구 고두빈 목사님, 전도사님께서는 

장례식장이 있는 노원 을지병원까지 한걸음에 오셔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당황하고 정신없는 저에게 돌아가신 당일은 위로예배, 그리고 입관 직후 아빠를 보내고 나서 제일 슬펐던 입관예배

그리고 마지막 보내드리는 발인 때에는 천국환송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로 

매 예배때마다 아빠의 천국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발인예배때에는 수십명의 경조부 천사분들이 함께 오셔서 찬양과 말씀, 기도로 

아빠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두빈 목사님과 예배를 드리면서… 

비록 몸은 아팠으나 우리 가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해준 아빠에게 고마웠고… 

이제 아빠의 사명을 다하고 천국으로 부르셨으니, 천국에서 아빠가 누리고 싶은 것 누리며… 

기쁨으로 천국을 활보하는 아빠의 모습을 생각하며 감사와 평안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장례를 치르기 전에는 경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소식으로만 전해 들었지 어떤 일을 하시는 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빠의 장례를 겪으면서 얼마나 귀한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빠를 잃은 엄마와 저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발인이 이른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가시는 그 길에 찬양으로 함께 해주실때는 한없는 감사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례기간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가까운 맹추위였음에도 일상의 일들을 미뤄두고 한 걸음에 달려와 위로해 주시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교회 공동체의 따뜻함을 몸소 보여주신 우리 고두빈 목사님, 전도사님

다락방 식구들 그리고 경조부 장로님, 집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빠가 돌아가신 슬픔 속에서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외롭지 않은 장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성령님 함께 하셔서 너무 따뜻하고 평안하고 충만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모든 장례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께서 외롭지 않았죠?”라고 하시는데… 

꼭 제 마음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해주시는 주님의 위로하심을 느꼈습니다.

경조부 집사님들도 찾아뵙고 한분한분 다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럴 수 없기에 

한달여간 시간이 지났지만 이곳에 감사 글을 올립니다.

 

특별히 경조팀장님께서 모든 순서의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진두지휘하시면서 저희 가족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봉사로 천국가시는 그 한 영혼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주시고

슬픔속에 힘들어하는 저희를 섬겨 주시는 귀한 모습을 보며 

경조부의 사명과 봉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귀한 교회와 모든 도움의 손길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 영광 찬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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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목사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님을 보내드리는 슬픔이 클텐데, 시마다 때마다 주께서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 과정에서 슬픔을 함께 해 준 교구 교역자 두 분과 경조부원님들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경조부를 활성화 시킬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아름 성도님과 유가족들에게 주님 이름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2024-01-26 08:38   )
한형우 하나님의 대체할 수 없는 위로가 성도님과 모든 유가족분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올 해 경조부를 섬기게 된 한형우 목사입니다.
성도님의 마음 담긴 감사가 경조부로 섬기는 많은 봉사자 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주신 마음 감사히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1-26 09:36   )
김상범 선생님...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2024-01-26 11:31   )
장귀일 부친 장레를 치른지가 한달이 지났군요. 입관과 발인(천국환송식) 참여 하여 함께 슬픔을 나누며 함께 눈물흘렸던 시간들 ~~
분당우라교회 공동체안에서 기꺼이 동참했던 동역자님들의 위로가 이아름 성도님의 감사의 표현에 마땅히 해야할 은혜 받은자들의
봉사였는데 이렇게 계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서 다시금 성도님께 경조 부장으로 감사를 표합니다.주님안에서 늘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기를
간구합니다.
(2024-01-26 13:31   )
고두빈 성도님,, 이렇게 하나님께, 그리고 교회와 경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니 저희들에게도 감사와 은혜가 풍성해집니다.
이후로도 아버님의 빈자리와 그리움이 크게 느껴지겠지만, 슬픔과 고뇌의 옷을 벗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그날에 사랑하는 주님과, 또 그리운 아버님과 행복한 만남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성도님과 가족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하늘소망 바라며 오늘을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내는 가정되기를 축복합니다.
(2024-01-30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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