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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나눔] 청년 감사나눔
글쓴이 허은슬
날짜 2025-11-24
조회수 2027

안녕하세요, 1청년 4팀 허은슬 입니다.

이제 한국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제가 교회에서 경험한 감사에 대한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저는 제 청년부 순모임 순원들을 만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순모임은 어떤 분이 힘든 일이 있을 때 감싸며 위로해주고 행복한 일에는 진심으로 같이 웃어주고 축하해주는 화목한 순모임 입니다. 삶에 그 어떤 고난이 생겨도 함께 품어주고 격려해주는 저희 순원들을 저는 사랑하고 아낍니다. 이분들을 통해 저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타인에게 베푸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희 순장님은 순원 한 분 한 분을 위해 온 맘 다해 기도해주시고 저희의 나눔을 경청해주십니다. 저희 순장님은 저와 동갑이지만 사려깊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셨습니다. 제자훈련을 하시고 바쁜 직장을 다니시면서도 신앙심이 깊어지시고 저희와 그 신앙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원일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7개월 전 갑작스럽게 교회에 찾아온 저에게 목사님께서는 지금까지의 신앙 여정을 여쭤보시고 참 귀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고 예배를 드리며 이 교회에 오게 된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을 다해 매주일 청년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렇게 매주 청년 예배에서 순모임 순원들과 함께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위해 묵상하고 기도했습니다. 덕분에 그 전에 제가 가졌던 신앙과 비교할 수 없는 방향과 깊이에 다다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또 교회 밖에서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저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님의 경험하며 그것에 덜 연연하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저 앞서 나가서 더 이루고 성공해야 한다고 말하는 세상이 이제 다르게 보입니다. 제 영혼의 눈을 뜨게 해주신 이찬수 목사님, 청년교구 목사님들과 순모임 순원들, 그리고 교회를 위해 섬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짧게 적으려던 글이 꽤나 길어져버렸네요.


교회 분들을 앞으로 오랜시간 뵐 수 없겠다는 생각에 너무나 슬프고 아쉽지만 부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오늘 하루도 기쁨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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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일
    은슬아~ 귀한 감사를 나눠줘서 너무 고마워!

    올한해 은슬이가 교회에 와서 잘 정착하고, 하루하루 멋지게 신앙생활을 잘해가서 너무 감사하다!
    은슬이가 좋은 사람이 되어줘서, 다른 사람들도 은슬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준 것 같아.

    앞으로 호주에 가서도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라!
    감사가 넘치는 은슬이가 되길 축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