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 제목 | [감사나눔] 예배자 캠페인을 매듭지으며 |
|---|---|
| 글쓴이 | 김동욱 |
| 날짜 | 2026-02-08 |
| 조회수 | 1183 |
[ 예배자 캠페인을 매듭 지으며 ]
🌱시편 15편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리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 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예배를 앞두고 한 주를 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들은 항상 두렵고 조심스러운 마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깊이 돌아볼수록 하나님의 가득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여서 이제는 더이상 빼놓을 수 고백합니다.
Q. 성전으로 들어가기 전에 던지는 질문
(1) 거룩한 곳에 들어갈 자격이 있습니까?
(2) 예배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까?
(3) 나는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까?
9월, 10월, 11월, 12월, 1월 이 기간동안 항상 던지던 위 질문에 대한 대답들을 취합해보면, 전부 '자격박탈' 이였습니다. 내 영혼, 타인과의 관계, 하나님 앞에서,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고 싶었지만 그것은 완벽히 불가능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죄를 저지르는 것을 매번 깨달았습니다. 여전히 아직도 깨닫지 못한 많은 죄들이 한 박스를 넘어 몇 트럭 될 줄로 압니다. 🌱시편 15편의 말씀처럼 살려고 애는 썼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정직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공의가 뭔지도 모를 때가 많았고, 때로는 거짓을 말하기도 했고, 신나게 비판하고 비방했고, 나를 관철시키려 누군가를 깔아내리기도 했으며, 교만하여 하나님보다 앞설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돈은 없어서 이자를 받기 위해 꾸어주지는 못했고, 뇌물을 받을 만큼 능력도 없어서 무죄한 자를 해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어떠실지는.
이러다보니, 늘 할 때마다 점점 두렵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말은 거창하게 늘어놓는데에 비해 하는 짓이 하찮아서 부끄럽고 쪽팔릴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님한테 죄송했습니다. 내가 하는 행태가 이러한데, 하나님은 왜 이렇게도 많은 은혜를 주시는지...!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는 것에 더욱 힘을 싣게 되고, 말씀을 더욱 더 붙잡고 새기려 애쓰게 되어서, 요즘은 이 루틴이 틀어지면 일을 아예 시작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일정이 늦게 끝나서 하루의 시작이 늦어져서 일이 밀려있어도 어떻게든 기도 - 말씀묵상 - 필사에 강하게 집중하여 흐트러짐없이 붙들게 되는 특별한 효과?를 누렸고 누리고 있어서 이 시간을 꼭 염두해두고 일정을 구성하게 됩니다, 다 하면 2시간 반이 훌쩍 지나가버리니까요. 나아가 이것이 흘러서 저와 함께 일하는 친구들도 함께 이 루틴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한 장 묵상 나눔 꼭 하고 필사하고 암송까지. 저라는 시련으로 고통 받던 불쌍한 친구들이었지만, 다행히 시간이 지나 하나님과 호흡하며 실제로 삶에서 역사하시는 손길과 사랑을 누리게 되어, 함께 회개하게 되고 또 조금씩 성장하게 되었고, 나아가 그들을 통하여 새생명이 태어나는 은혜들이 있었단 것도 참 사실입니다.
어찌되었건 이 자격없는 자에게 이러한 복된 과정을 주신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히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절대로 은혜 없이는 나아갈 수도 좋아질 수도 없었습니다. 절대로 예수님 없이는 거룩한 성전에 절대 한 발자국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의 가장 값진 열매는 '예수님께로 집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십자가 은혜는 너무나 귀하고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오직 예수
[ 2025-08-31 l 🌱시편 15편 /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질문ㅣ이찬수 목사님 ]
문득 캠페인 시작했던 날이 기억납니다. 이 날 설교 中 끄트머리에, 이찬수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데, 설교를 다시 보고 그대로 옮겨보려 합니다.
- "결론적으로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텐데요. 제가 앞에서, 오늘 본문은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구성이 되었다고 그랬는데요. 더 엄밀히 말하면, 질문과 그의 대한 대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의 약속'으로 끝나는 것이 🌱시편 15편 말씀입니다."
🌱시15:5 *후반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우리가 이렇게 예배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하나님, 나는 올바른 예배자입니까?' '진정한 예배자입니까?' 이런 것을 점검하며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에요."
🌱시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시편 15편에서 다윗은, 내가 예배자로서 이 3가지로 내 모습을 점검하고 체크하며 예배자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그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다고 했다면, 다윗이 그것을 누리고 있으니까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예배자는 이 고요와 평온이 있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저는 예배자로 자격이 있는 자입니까? 하며 내 내면을 돌아보고, 이웃을 향한 내 태도를 점검하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저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려고 애쓰고 있습니까?' 하며 어떻게든 그러한 몸부림을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고요와 평온을 선물로 주실 줄 믿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요동하지 않는 내 내면세계. 예배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인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
저도 지금 매듭 짓고 정리하면서 확실하게 그리고 놀랍게 깨닫는 은혜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셨던 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이찬수 목사님의 간절한 외침이 '참'입니다, 약속을 지켜주셨고, 이 말씀이 참 옳으셨습니다. 저는 '진정한 예배자'는 아니지만, 캠페인은 진짜로 묵묵히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므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증인이라고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위의 축복의 선물을 받았고 누리고 있습니다.
내 영혼의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고요와 평온.
그것은 바로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였습니다! 할렐루야!
참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우리 이찬수 목사님께도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복음을 누렸습니다.
🌱요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로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비록 예배자 캠페인은 끝이 났지만, 훈련시켜주신 이 습관과 복은 조용히 계속 이어 나갈 것입니다. 제가 누린 복음을 또 다른 이에게 누리게 하기 위해서, 부단히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영이신 하나님께 계속해서 몸부림치며 집중하며, 진리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늘 겸손히 엎드려 감사를 드리며 나아가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모든 분들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선물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