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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은혜나눔] 여름의 향연 |
|---|---|
| 글쓴이 | 홍영희 |
| 날짜 | 2024-08-18 |
| 조회수 | 937 |
여름의 향연
홍 영희
폭우, 폭염속에
우렁차게 울어대는 매미
풀벌레 소리와 지저귀는 새소리
구구~구 구구~구
구슬픈 비둘기 소리
사건, 사고는
여름의 향연 속에 묻어가고
아침 마다 새롭게
인자와 성실함으로
고요히 마음속에 스며들어오는
주님의 음성속에
영원한 주님의 품에 안긴다
2024 년 8 월 18 일
시편 131 : 1 ~ 3
2 ;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