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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나눔] 담임 목사님 결핍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며...
글쓴이 안지인
날짜 2024-10-14
조회수 1151

어제 담임 목사님 설교 중에 오해가 있으실까봐 알려드립니다.------------------------


결핍으로 인해 꼭 체중을 조절 불가능하게 된다는 말씀은 아니신 거죠.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도 합니다.

사랑받고 싶어 이뻐지고 싶어서 거식증에도 걸립니다.


그러니까 담임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결핍은 사랑의 결핍을 말씀하시는 거죠.

짧은 인생이나 제가 살아보니 인간은 다 이기적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요즘은 연인들을 구속하고 가스라이팅까지 해서 자기맘대로 부리죠. 헤어진다 라는 말 한마디로 살인이 번번해진 시대, 

거절을 용납 못하는 시대. 

직장에서 능력이 없어 쫒겨나도 대통령 탓하는 시대. 

내 분노를 터트릴 희생량을 찾아다니는 시대. 

인내보다는 자기의 분노가 더 중요한 시대. 

자신을 다스림 보다 남을 다스림이 더 중요해진 시대. 

나의 부족함 보다 남의 부족함에 더 분통 터트리는 시대. 

어린아이들까지 자기 삶의 성공으로 악용하는 시대. 

악한 법까지 이용하며 국민들을 악용하려는 시대.



담임 목사님은 우리가 영적인 결핍까지 느끼며 허기저 무언가로 채우려고 미쳐있다고 설명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공으로 돈으로 연인으로 자식으로 권력으로 신앙인 척으로까지 채우려 미쳐있는 것을 좋게 포장해서 설명하시고 계신거죠?


돈 가져보니 어느정도 이상은 불면증조차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돈벌다보니 가정이 무너지기도 하고 인생의 다른 부분들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오히려 여러 가지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인생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술? 마약? 도박? 하면 할수록 그런것과 경쟁해봤자 파멸밖에 없다는 것 정상인들은 인지합니다. 쾌락의 한계.

연인? 사랑을 돈으로 사기도합니다. 그런데 가짜 사랑이죠. 누가 날 위해 죽을 만큼 사랑해주나요? (한시도 눈을 떼놓지않고 나를 찾아다니는 강아지들이 더 낫던데요? ^^ 뼈있는 농담입니다 ) 

세상의 것을 아무리 가져봐도 온전한 평안을 갖기 어렵다는 것 제 나이 되면 거의 다 압니다. 그래서 이런 말도 유행했었죠. ’내가 무슨 부귀를 누리겠다고...‘ 다 소용없다는 겁니다. 다 헛되다는 겁니다.



그럼 우리 영혼이 그토록 갈망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진짜는 뭘까요?

찐은 도대체 뭘까요?



목사님들이 몸이 망가지는, 사모님들이 몸이 망가지고 가장 큰 이유는 목회일 것 같습니다.

목회는 정신적 육적으로 다해야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포용해주어야하는 극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교인들이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못해 씹어서 입어 넣어주는데도 이해못하고 성가대 그 높은 자리에서 목사님을 꼬나보질 않나. 참 주님이 뒷목잡고 기절할 노릇입니다. 여자들은 모여서 (교인이라고 칭하지도 못합니다) 사모 뒷담화나 까고 있질 않나.

(제가 복도를 지나가는데 끼리끼리 모여 욕이나 하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전폭모임에서요. 아 다시 생각해도 꼭지 열리네요. 목사님들이 부드럽게 말씀하시니 이해들을 못하는 것 같아 제가 적나라하게 표현해 드립니다. )


특히 사모님들 몸 안 좋아지는 것은 교인들의 그런 악행 때문입니다.


그렇게 질투로 남 잘되는 것 못봐서 나만 높아져야해서 나만 덕망있는 척하느라 그렇게 사단과 한 몸 되면 잘 될 것 같다는 거짓말은 누구한테서 들었나요? (답: 아비 사단)



주님의 사랑이 그 모든 것을 녹이고 날 휘감고 그 사랑에 잡혀 사도 바울은 죽을 줄 알고 로마로 향했습니다. 당신들과 나를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와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이 목사와 사모입니다. ’사모라고요?‘ 네 사모입니다. 목사님들 사모님의 헌신 없으심 일 못하십니다. 목사님들이 당신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고 세우는 일을 밤낮으로 할 수 있는 것 때로는 훈계도 할 수 있는 용기도 다 뒤에 계신 사모들의 눈물이 있어서입니다. 


아무리 사단이 좋아 세상것에 내 욕망에 미처있어도 진실은 사실만은 바로 말하자고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불순종이 뱀처럼 또아리를 트며 창자가 꼬이시더라도요. 




담임 목사님들 사모님들 건강 책임도 당신들입니다. 당신들의 죄를 알려드렸으니 이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겠죠? 목사님 사모님 힘들게하는 모습이나 불평들리면 제가 또 달려가겠습니다. 또 주님의 막대기가 되겠습니다.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20대와 같다는 건강 검진 결과 말씀하실 때까지요.


설교를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드린 다는 것이 벌로 끝내면 안돼겠죠?


담임 목사님이 애타게 설명하시려는 우리 영혼의 결핌 우리가 채워져야하는 것 우리 마음을 영원한 사랑으로 가득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는 진리를 다음 주에는 꼭 깨달으시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들이 원하시는 것이 , 사모님들이 평생을 헌신하시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당신들 잘돼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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