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귀한 강의를 들을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하기도 했고 거리가 있어 저의 현실과 타협하여 가지않을 이유를 꼽으며 고민도 많이 했지만 달려갈수 있도록 마음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차별금지법을 정말 막아야 한다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작 무엇인지 잘 몰랐던 저에겐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인권을 배우면서 체계적으로 차별금지를 배우고 있음에  그 배움이 견고함에 적지않은 충격이었기에 강의 들으러 더 열심히 달려갔던것 같습니다.

놀이공원을 아이때문에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동성커플을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나 영화로 보는것보다 우리 현실에 너무 가까이 와있음에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겪지 않아도 될 고난을 겪게 될것도 두려웠습니다.

내 아이가 다 컸다고 안심할 일 또한 아니라는것을 느꼈고.

우리나라가 동성애. 동성결혼. 근친결혼. 포르노. 대마 이 모든것이 다 불법인 유일한 나라라는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기에 교회가 거룩을 회복해야하고 믿는자들이 기도해야하고 사무엘같은 어른들이 다음세대를 기도로 든든히 지켜줘야 함을 다시한번 깊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쳐주시고 회복하시고 지키실것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주일학교와 대학청년부를위해 잊지않고 기도 하겠습니다.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