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기도회를 섬기면서 참 많이 누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회의 자리인데 목사님부터 모든 스텝까지 어떻게 하면 많은 어머니들을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게 할까를 또 어떻게 하면 어머니들이 기도하시는데 불편하지 않으실까를 기도하며 고민하며 한땀한땀 수놓듯이 정성을 들여 세워져가는 어머니 기도회가 참 귀합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늘 자신보다 남편을 자녀를 부모님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고 정작 본인을 위해서는 무엇을 기도할지 모르시는 경우도 있고 내기도는 가족위한 기도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기도하시는 어머니들이 계시기에 오시는 분들을 뵐때마다 마음이 뜨꺼워지고 더 기도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늘 섬김의 자리에 계시는 어머니들이 어머니기도회에 오셔서 마음껏  울고 기도하고 위로받는 자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니지만 엄마라는 공통점 하나로 한마음으로 기도할수 있는 곳이기에 참 좋습니다.

어머니기도회 스텝들은 늘 어떻게 섬겨드릴까 어떻게 환대해 드릴까 고민하며 또 기뻐하시는 어머니들을 보며 더 기뻐하고 그 모습에 더 은혜받으며 누리는 자리임에 참 좋은 행복한 기도공동체 입니다.

이 기도회 자리가 더 뜨거워지길 더 간절해지길 더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