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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혜나눔] 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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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은영 |
날짜 | 2025-05-04 |
조회수 | 1414 |
오늘 말씀 가운데 또 한번의 빛비춤을 받았습니다.삶의 여정가운데 원하지 않아도 필연적으로 피해갈수 없이 찾아오는 문제들로 상처를 받습니다. 크고 작은 상처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비췰 때 아름답게 표현되며 나타납니다.”내 인생이 산산조각난것도 나를 아름답게 하기위해 고통이 존재하는 것이다.“본문에 등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바로 그모습입니다.회당장야이로와 혈루증여인은 각각 다른 사연의 이야기이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있습니다.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 줍니다.
당장 육신의 병만 치료되면 끝.인사하고 뜨면 끝나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늘 현실에만 몰두해 있는 영적인 시야가 비좁은 제게 은혜를 베푸사 깊으신 하나님 뜻을 헤아릴수 있길 갈망합니다. 병만 치료되기를 위한기도로 그치지 않고 더 큰”전인격적인“변화 과정 즉 혈루증으로 말미암아 모든방면의 깨어진 관계회복의 경험을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거래가 아닙니다 주님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미 육신의 병을 치유받은 여인에게 문제제기 ”누가 내옷에 손을 대었느냐”당황스런 질문입니다. 괭장히 중요한 예수님의 의도 “딸아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공개적으로 선포 하셨습니다.혈루증 낳는게 다가 아니었습니다.12년동안 숨어지낸 여인의 고통을 아시기에 누구도 정죄할수 없다.주님과 그여인과의 관계 회복을 말합니다 육신의 병만이아닌 고립되고 상실된 대인관계 무너진 자존심 모든 것들을 회복시키는 전인적 치료입니다.공동체 생활이 필요한 이유는 전인적 치유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말씀을 통해 나와 주님과의 관계가 ”응답받았다 응답받지 못했다“인 거래 관계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상한 마음이 치유되길원합니다.마음의 상처가 그리스도의 빛이 비쳐져 아름다운 스태인글라스가 되어 다른사람을 영육간의 살려내는 도구되게 하소서 치유받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비록 죽은자를 살리는 능력인 ”달리다굼“을 선포할 수는 없지만 ”너희들이 먹을 것을 주라“영육간의 먹을 것을 주는일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일은 우리에게 사명으로 맡겨주셨습니다.아멘~ 날마다 간절히 다음세대를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