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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나눔] 주일예배 은혜나눔
글쓴이 김우찬
날짜 2026-05-24
조회수 2661

오늘 주일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삶이 너무 버겁고 소망이 메마른 마음으로 교회 앞까지 와놓고

들어갈까 말까 들어갈까 되돌아갈까 씨름하다가 예배당에 들어갔습니다.


자의로, 타의로 빚진 자 되어 사업은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고, 

지난주부터 틈틈이 대리운전과 음식배달 일을 시작했지만 이대로 살아낼 수 있을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지 이제는 감이 잡히지도 앞이 보이지도 않아 기도도 나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드린 한 가지. 

"하나님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는 제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예배시간 내내 그동안 내 안의 문제에 함몰되어 시야가 좁어져 있었음을 깨닫게 하셨고, 

지경을 넓혀 우선순위를 바로잡으라고 훈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말씀 후 이어진 찬양 '시선'


내가 좋아했던 찬양이 이렇게 슬픈 찬양이었는지.. 

찬양하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때에 꼭 맞는 말씀으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강퍅한 저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주셔서 전심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염려가 나의 염려가 되길

하나님의 시선이 나의 시선이 되길

하나님의 우선순위가 나의 우선순위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 글은 익명의 성도의 글을 받아 대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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