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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나눔] 주일설교
글쓴이 허은영
날짜 2026-06-01
조회수 2440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자기 확신이다”이 말씀 한마디가 제 마음을 깊이 찔렀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보다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물으며 무엇을 해드려야 하는지 먼저 생각하곤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두 번째가 되고, 부끄럽게도 일이 먼저인 것입니다. 참으로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질은 사랑입니다. 관계의 중요성을 쉽게 놓치는 주된 이유는 강한 자기 신념에서 비롯됩니다. 기본을 잃어버릴 때 더욱 그렇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주님을 향한 내 마음에서 무엇을 잃어버린 것일까?’를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처럼 실패하여 넘어져 있을 때,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주님께서 한 번쯤 외면하실 만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저를 단 한 번도 거절하지 않으시고, 늘 사랑으로 붙드시며 안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살아갈 명분으로 사명도 주셨습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의 권면이 아닐 것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곁에서 함께하며, 세심하게 돌보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내 곁에는 언제나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음을 보라는 권면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깊은 외로움이 불쑥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하루하루 힘겹게 버텨 내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사명을 주신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듣고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교만하지 않고 겸손으로 무장하며 충만할수 있을까?”

그 비결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매우 중요한 한 가지는 매일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 꿈꾸고, 기도하고, 헌신하며 살아가는 것, 그리고 교회가 추진하는 구체적인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마음은 충만해집니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다시 한번 마음판에 깊이 새깁니다.

기도

하나님, 24년 동안 분당우리교회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동체와 함께 꿈꾸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며, 날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갈 힘과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목: 의욕상실에서 사명회복

본문: 요한복음 21:15~19

지지난주 수요일, 오전 한 번, 저녁에 한 번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오전에는 권사님 한 분과 함께했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서 누린 은혜에 대한 감격을 나누셨습니다. (장로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며 보내주신 문자와 사진 두 컷)제 마음에 굉장한 감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세례를 받으신 예수믿은지 1년 반 된 새신자분의 눈물의 간증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배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 찬양을 부를 때 흘리는 눈물)

이른 아침 하나님께서 선명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좀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는 목회가 되라.”

그 어간에 지쳐 있었습니다. 29교회의 아픈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계속 눈물의 마음을 보게 되는데, 그것이 누적됩니다. 우리 교회 소그룹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오전 오후 은혜에 대한 감격이 굉장한 치유가 된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본질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 약합니다. 사람에게 집중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초신자분도 갈망하고 사모하니 그 일이 가능해집니다.

예배드리시는 여러분 모두가 보다 본질에 집중하는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에 본질에 집중하라는 말씀을 받은 다음에 본문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와 주신 내용입니다.낙심,좌절,의욕상실,궤도 이탈의 상태, 베드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베드로를 회복하셨던 원리, 두 가지 단계를 우리 삶에 적용해 보자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드로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어떤 단계를 밟으시느냐.

1. 먼저 ‘사랑’을 점검하심

(요한복음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독특하고 특이하잖아요.생뚝맞다.베드로 반응“(15절)‘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뭐가 달라졌습니다

교만할 때, 자신만만할 때, 확신에 차서 한 말이 있습니다. 십자가 지시기 전의 상태입니다.

마태복음 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님께서 너무 자신하지 말라고 하시니 더 강하게 말합니다.

마태복음 26: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

그런데 본문으로 와서,

요한복음 21:15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좀 달라졌습니다.

신앙 성숙은 베드로같은 단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점점 겸손의 자리로 나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모든 사명의 첫 출발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견인해 주는 힘입니다.

고린도후서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우리가 생각하건데 한사람이 모든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 즉 모든 사람이 죽은것이라”

엄밀히 말하면 십자가가 사랑입니다. 견인하는 힘이 됩니다. 이걸 우리가 추구하는 것 이것이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거든요.그 사랑에는

용서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2. 다시 사명을 부여하심

요한복음 21:15

주님은 사랑을 확인하신 후 사명을 맡기십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서로서로에게 함부로 대하면 안 됩니다. 양들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두려운 거거든요

신부님 이야기.

고린도후서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다음 주일에 구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의미를 부여하는 일.

분당우리교회에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다음 세대 살리기

꿈너머꿈 프로젝트

우리드림사역원

사회환원 등

다음 주일에 좀 더 설명을 드릴 텐데요.

다음 주일은 창립 24주년 감사헌금을 드립니다. 설명을 듣고, 의미를 부여하고, 기도하고, 그렇게 다음 주일에 드리시기 바랍니다.

의미 있는 일에 헌금이 쓰여질 줄 믿습니다.

결론

오늘 본문 말씀,

요한복음 21: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평생 우리가 듣고 또 들어야 할 질문입니다.

그리고 사명을 부여해 주시는 말씀입니다.“내 양을 먹이라”

양을 먹이는 일에 마음을 다 쏟는 우리 성도님들과, 또 공동체로서의 분당우리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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