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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난주간 은혜나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응답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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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줍음 |
날짜 | 2025-04-20 |
조회수 | 2096 |
답답함과 동시에 은혜가 넘치는 고난주간 부흥회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눈으로 보듯 내 마음에 와 닿는 사건이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나의 성실 안에 예수님이 계신지 생각하던 요즘이였습니다.
주말에 예배로 회복되고, 주중엔 다 쓰고, 이런 생활에 점점 에너지가 없어져 나릉 위해 피흘리신 십자가를 보고 싶었습니다.
성 금요일 예배.. 찬양과 말씀 중에 제 마음에 질문이 들었습니다.
"너는 성경을 믿니?"
"네 믿습니다."
"그럼 성경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너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부분은 왜 못 믿니?"
아주 당연하고 짧은 생각이였지만, 나는 무엇을 바라고 있던 것일까요?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미, 눈에 보이는 증거가 성경 전체에 있는데 말입니다.
주일이 되어,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지만, 함께 일하고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아서 되려 너무 버겁습니다.
이미 답을 알고 있지만, 오늘도 콕 찝어 답을 주십니다..."언제 너의 능력으로 섰더냐?"
(고후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슬픔고 힘들어 엉엉 울며 통곡하던 예배도 있지만,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엉엉 통곡하던 예배도 있기에 "두나미스"를 다시 한번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