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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난주간 은혜나눔] 어르신의 세심한 관심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글쓴이 민운기
날짜 2025-09-29
조회수 6911

 

특새를 마친후 어제 주일 아침, '내가 이렇게 새벽형 인간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며 '1부 예배 입차 봉사'를 위해 교회로 향했습니다. 

 

예배 시작 1시간 전부터 일찍 오시는 1부 교인분들의 사모함과 성숙함에 항상 감탄을 하며 맞이 하지만.. 어제는 저보다 더 먼저 도착한 차량을 보며.. 특새의 은혜를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새 기간에 비껴가게 하신 비가 어제는 은혜를 부어주듯이 오는 날씨를 보며.. 사고와 짜증이 나면 안되는데 하며.. 은혜가 날라가지 않도록 기도를 하며 지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고는 없었으나.. 짜증은 조금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먹먹하게 은혜를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주차 정리를 마친 후.. 한 권사님(90세 이상)께서 아침 봉사자를 위하여 음료수 한잔을 사 먹을 수 있는 현금이 있는 봉투를 전달해 주셨는데..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속담에 맞게 몇 장 안되는 봉투 중 하나를 받았습니다. 


주차 정리후 예배를 들어가느라 자세히 못 보았지만 집에 도착하여 봉투를 보니.. 그 봉투가 가게에서 파는 편지 봉투가 아니라.. 어여뿐 종이를 가지고 직접 접어서 만든 봉투였습니다. 나이가 있으셔서 거동이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은은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저만 그런 느낌을 받을 것이 아니라... "권사님의 정성스런 마음이 전해지는 듯해서 비가오는 날씨지만 마음은 화창해 진듯 합니다."라고 다른 봉사자 분도 같은 은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세심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저는 중년이라 특새 기간에 초코렛을 받지 못했지만... 초코렛 대신 받은 은혜의 봉투로 음료수를 사 먹지 않고.. 제 돈으로 사먹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봉투를 제 보물 상자에 넣어 보관하며 틈틈히 은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은혜의 봉투.jpg

 

이번 한주도 녹음된 특새 설교 들으며 다시 한번 은혜 간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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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세권
    한 권사님의 정성어린 편지 속에 담긴 마음이, 저희 주차부 성도님들께 매우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송림주차부를 향한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을, 권사님이 대표해서 전해주신 것 같아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집사님께서도 특새와 주일봉사까지,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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