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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구절은혜나눔] 260416 창세기 19장 -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글쓴이 송현석
날짜 2026-04-16
조회수 1457

본문 개요

타락한 소돔 성에 심판이 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강권적인 자비로 롯의 가족이 구출되지만 끝내 소돔은 멸망합니다.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새번역]

16 그런데도 롯이 꾸물거리자, 그 두 사람은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아끌어서, 성 바깥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주님께서 롯의 가족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이다.


한 구절 묵상

롯이 지체한 이유를 성경은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당장의 큰 위기를 인지하고 행동할 힘을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롯을 위해 하나님은 직접 그 가족의 손을 잡아 성 밖으로 이끌어내는 강권적인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은 어쩌면 오늘도 안전불감증에 머뭇거리는 우리를 방치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손을 잡아 생명의 자리로 인도하려고 하십니다.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내 손을 잡아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이미 익숙해진 내 삶의 ‘소돔’과 같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결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제 19 장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멸망하는 도시에는 반드시 악한 무리들과 이를 눈감는 군중과 대중들이 있음을 잘 보여주는 기록. 이런 사건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그치지 않고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민족에게서도 관찰할 수 있도록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 심지어 거리에 유숙하겠다는 나그네를 강권하여 집으로 들이고 달려드는 무리들에게 자기 딸을 내놓겠다고 하는 기록까지 똑같음. 도대체 소돔과 고모라가 아닌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는가?

     사사기 19장

     20   그 노인이 이르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쓸 것은 모두 내가 담당할 것이니 거리에서는 유숙하지 말라 하고

     21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24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26   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27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29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성경을 읽으며 항상 사사기를 읽기 시작하면 두려운 이유가 바로 이 19장 떄문. 읽을 때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기록. 하필 창세기와 똑같은 18장. 왜 이 기록을 성경에 남기셨는지 아직도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단 하나 분명한 것은 내 안의 죄성이 바로 이런 모습이며 나에게도 때와 장소와 조건만 맞는다면 나 역시 저들과 똑같은 짓을 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진리

   -소돔과 고모라와 베냐민 기브아에서 일어난 이 죄악들에 대해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는 한 번은 불로, 또 한 번은 이스라엘 민족으로 심판하심

   -내 죄성의 본질은 죄악이 충동하는 욕심과 욕정과 욕망과 욕구를 도저히 절제하지 못한다는 진리. 이는 비단 오늘 기록에서처럼 성욕의 문제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욕망과 욕정과 욕심과 욕구에 해당하는 것이라 묵상. 성령의 열매인 절제가 없다면, 그 성령을 보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시자 말씀이 내 안에 없다면, 나는 언제나 나의 욕망과 욕정과 욕구와 욕심에 질질 끌려 다니다 반드시 멸망당하는 비참한 존재임을 오늘 기록에 내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묵상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우리의 일상은 당연한 것이 아니며, 내가 자격이 있기에 이 일상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님. 16절처럼 내게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자비를 더하셨기 때문에 누리는 것임을 잊지 말 것. 롯의 사위들은 자신들의 일상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자기들의 것이라 여겼기에 롯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긴 것, 나 역시 오랜 세월 동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농담처럼 여기며 살아왔기에, 오늘 이 기록은 마치 나에 대한 말씀이라 느껴짐

   -롯의 말은 분명히 천사들의 말을 전했을 터인데, 왜 힘도 없고 맥아리 없는 결과 밖에 가져오지 못했나? 기록을 찬찬히 읽어보면 미세한 왜곡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음. 12절에서는 이 곳을 멸하신다 천사들이 말하며 롯에게 속한 자를 성 밖으로 '끌어내라' 말하고 있음. 그런데 롯은 그들의 의사를 물으며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고만 권하고 있음. 누가 권하라고 말했나? 자발적이든 아니든 이끌어내라, 다시 말하면, 끌어내라 말하고 있지 않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임박한 멸망을 앞에 둔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나를 통해 지금 끌어내라 말씀하시고 있는데, 정작 나는 속편한 소리만 늘어놓으며 살고 있지는 않나? 자식이 불 속에 있어도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물 속에 빠져갈 때에도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롯은 결국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대한 확실한 믿음이 없기에 이 미세한, 하지만 확실하게 거짓된 왜곡에 빨려 들어가 버렸고, 결국 자기 자신까지 지체하는 모습으로 다른 가족들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는 장면을 16절에서 보여주고 있음. 그 순간 두 천사는 자신들의 말대로 그야말로 롯의 가족들을 손을 잡아 소돔 밖으로 끌어내고 있음. 이것이 바로 원래 그들의 말의 의미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음

   -롯의 말을 농담으로 들은 사위들은 어떤 자들이었나? 13절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서 클 정도로 가증하고 악한 자들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음.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어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귀에 그 부르짖음이 크므로 결국 멸망에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바로 내 삶의 적나라한 폭로를 하시는 것이 아닐까?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농담으로 여기는 사위들을 두 천사도 빨리 포기하는 장면에서 멸망이 얼마나 임박했는가를 가늠할 수 있음. 이제 구원의 범위는 롯의 직계 가족으로 신속하게 축소 되었음을 두 천사의 말로 확인할 수 있음

   -구원의 순간과 기회는 늘 열려 있는 것이 아님. 과연 나는 이를 현실과 실제로 받아들이고 이를 기준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안타깝고 절박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나?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절체절명의 순간에 롯이 지체한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인지 기록에 없어 알 수 없으나, 그 이유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 때문이 아님은 분명함. 이는 할례를 명하신 아브라함이 '이 날에' 바로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며 기습에 의한 멸망을 각오한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상황

   -그예 두 천사가 롯과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게 됨. 얼마나 급했으면, 그들의 손을 끌어 당겨 소돔 밖으로 빼내었겠나?

   -내 손을 항상 먼저 잡으시는 분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오늘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되는 것. 항상 먼저 축복하시고, 먼저 찾아오시고, 먼저 임하시고, 먼저 말씀하시고, 먼저 손을 잡으시는 분은 창세기에서 언제나 나의 창조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심. 창세기의 주제는 언제나 먼저 움직이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 모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기도 하다 묵상

     요한일서 4장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언제나 나에게 자비를 더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 것. 16절에서 '자비'로 번역한 히브리 원문 어휘는 여성 명사 STRONG 2551 '헴라 חֶמְלָה'. 의미는 '불쌍히 여김, 가엽게 여김'. 매우 매우 흥미로운 것은 이 단어가 성경에서 딱 두 번만 사용한 어휘라는 점. 이 단어가 나온 또다른 성경구절은 바로 이사야 63장 9절

     이사야 63장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   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는 그냥 불쌍하고 가엽다고 여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나를 고통에서 구원하시고 나를 드시고 안으시는 자비라는 것을 이사야 선지자가 분명히 보여주시고, 바로 이 자비를 롯의 가족들에게 베푸셨음을 단 두 번의 용례로 확실하게 해석해 주시는 것이라 묵상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지체하던 롯은 가까스로 소돔에서 끌어낸 두 천사에게 또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시키는대로 하지 않고 소알로 도망하면 안되는지 징징거리고 있음. 읽으면서도 고마움을 모르고 끝까지 이런 모습을 보이는 롯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내 삶의 중심이 아니라 내가 원하시는 것이 내 삶의 중심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시는 것. 결과는? 결국 소알에서 도망쳐 나와 원래 천사들이 말한대로 30절처럼 산으로 도망하게 되고 소알에 가는길에서 아내는 뒤돌아 보다 26절처럼 소금기둥이 되어 버림

   -나는 왜 아브라함처럼 주시는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지 않고, 롯처럼 내 소견대로 행하며 살고 있나? 도대체 이유가 무엇인가?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작음)이라 불렀더라

   -내가 전지전능한 무력함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오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기록. 모순되는 두 가지, 전지전능하심과 무력함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 때문. 오늘도 롯이 피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선언하시고 계심. 마치 훨씬 더 큰 아빠가 조그만 세 살짜리 딸에게 하염없이 당하는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기록.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무력해 보이는 순간이 삶 속에 있다면, 내 간구에 응답하지 않으시는 순간에 반드시 떠올릴 것은 바로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며, 그 전지전능하심이 아니라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영원히 변치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 때문에 침묵하고 무력하게 계시는 것이라는 진리를 잊지 말 것. 그 무력함은 무능함이 근원이 무력함이 아니라 바로 전지전능하시지만 나를 사랑하시기에 '거기 이르기까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으신 아버지의 전지전능하신 무력함임을 잊지 말 것. 내 삶 속에서는 이런 광경이 자주 나타났었으며, 믿음이 없던 나는 그 순간마다 아버지께서 답이 없으시다 결론내렸지만, 지금 야주 약간 믿음에 눈 뜬 나는 그것이 바로 내가 거기 이르지 못했기에 침묵하실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전지전능하신 무력함이라는 진리를 잘 알고 있음. 내 고통이 지금 여기서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무력하시기 때문이 아니라는 진리를 나는 이제 확실히 알고 있음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멸망은 어디서 오는가? 여호와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데서 온다 묵상. 결국 롯의 사위들도 돌아 본 롯의 아내도 형태는 다르지만 똑같은 멸망을 받았음

   -그리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멸망은 그가 주시는 축복만큼이나 꼼꼼하고 예외가 없는 것임을 '비같이 내리사'라는 기록이 확증하고 있음. 그 결과는 사람 뿐만 아니라 땅에서 난 모든 것이 다 엎어져 멸하는 것. 범위는 소돔과 고모라 성 뿐만 아니라, 그 성을 지탱하고 유지하고 지속하는 주변의 온 들까지를 포함하고 있음. 이는 죄성을 멸하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 죄성이 다시는 자라나지 않도록 완전히 멸하실 것임을 보여주시는 것.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는 내게서 영원히 죄성과 죄악을 없애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기록이라 묵상

   -제대로 서있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록한 이 말씀의 의미는, 지금 내가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자비와 끌어내심 때문이라는 진리라 묵상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롯의 구원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셨기 때문.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구원이란 언제나 구원 받는 자에게 자격이 있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주시는 말씀. 나의 구원도 마찬가지. 내가 자격이 있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앞의 아브라함처럼 나를 태초부터 먼저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 받는 것임을 잊지 말 것. 나의 그 어떤 것도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앞에선 오직 멸망의 이유 밖에 되지 않음을 잊지 말 것


30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큰 딸과 작은 딸이 아브라함이 아브람인 시절 받았던 복, 땅에 충만하고 번성하라시는 말씀을 들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음. 그럼에도 이상하게 후손을 이어가는데 집착하고 있음을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음. 이 기묘한 집착의 근원은 바로 31절의 '온세상의 도리'.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일부였던 시절, 즉, 아브람이었던 아브라함과 같이 있던 시절 이들의 기준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언약과 계명이었지만, 소돔에서 가까스로 도망쳐 나와 목숨만 간신히 동굴에서 부지하고 있는 이들에게 남은 것은 '온 세상의 도리' 밖에 없었던 것. 결국 아브람이었던 아브라함과 반대 방향으로 갈라져나와 마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땅같이 보이는 소돔에 들어온 롯과 그 가족들은 결과적으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언약 밖으로 자기 소견과 재물의 보존을 위해 빠져나갔던 것

     창세기 13장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나는 내 보기에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은 곳을 찾고 있나, 아니면 진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품 안에 있기를 원하나? 나는 온세상의 도리를 따른다며, 오히려 온 세상으로부터 지탄받을 짓을 스스럼없이 저지르며 살아 왔고, 혹시 지금도 그럴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 기록을 읽으며 들고 있음. 나는 정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지금 머물고 있나? 내 안에는 정말로 말씀과 성령께서 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계시며, 내 옛 자아는 확실히 십자가에 못 박았나? 나는 날마다 죽는가?

   -장세기 13장 10절의 기록은 롯이 세상의 기준인 애굽과 하나님의 기준인 여호와의 동산을 기준으로 혼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음. 즉, 죄악과 죄성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데서 오는 것임을 보여주시는 것이라 묵상


2. 롯은 멸망이 예고된 곳에서 왜 지체했을까요? 내 머리로는 떠나야 함을 알면서도 붙잡고 있는 익숙한 습관이나 환경은 무엇인가요?


나의 들끓는 교만과 자랑과 나의 의. 그리고 내가 끌려다니는 욕망과 욕정과 욕심과 욕구


심정이 통하는 기도

하나님, 익숙함에 젖어 위기를 감지하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하루 하나님의 손길에 의지하여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용기를 허락해 주옵소서.


함께 기도 - 가정사역부

가정사역부를 섬기는 섬김이들의 가정을 지켜주시고, 우리결혼학교, 젊은파파스쿨, 남성힐링캠프, 시.장.학교, 우리부부학교를 잘 섬기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알기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더 깊이 알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령께서 말씀으로 저와 함께 해주시고 날마다 저는 죽기 간구합니다. 세상과 사람들과 온 세상의 도리보다 오직 말씀에 더욱 더 집중하여 제 삶의 온전하고도 유일한 기준되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 도저히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만이 저의 방패요 지극히 크신 상급이시요 삶의 유일한 목적이요 이유요 의미임을 제 삶으로 확증할 수 있도록 제게 힘과 용기와 지혜와 기쁨과 사랑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joeyh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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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30 [감사나눔] 백스패밀리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N 류상은 2026.05.10115
27629 [한구절은혜나눔] 250510 창세기 43장 - 내가 담보가 되오리니 N 송현석 2026.05.10150
27628 [우리나눔] 하버드가 밝혀낸 주기도문의 비밀 -2000년된 기도가 당신의 뇌를 바꾸는 법 N 장귀일 2026.05.10245
27627 [우리나눔] 26년 5월 10일 어버이주일 영상 다시보기 (설교 전 영상, 설교 후 영상) N 운영자 2026.05.10200
27626 [한구절은혜나눔] 2026.05.08. (금) [창세기 41장] 비즈니스의 목적 N 김수진 2026.05.08380
27625 [한구절은혜나눔] 260507 창세기 40장 - 그를 잊었더라 송현석 2026.05.07428
27624 [우리나눔] 산불보다 무서운 인간의 마음(재난 스릴러 영화 '파이어브레이크'를 보고...) 박 범 삼 2026.05.07432
27623 [한구절은혜나눔] 2026.05.07. (목) [창세기 40장] 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김수진 2026.05.07504
27622 [한구절은혜나눔] 260506 창세기 39장 -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송현석 2026.05.06503
27621 [한구절은혜나눔] 사유진님의 5월 10일 한 구절 한 마디 N 사유진 2026.05.10131
27620 [한구절은혜나눔] 2026.05.06. (수) [창세기 39장] 함께하심이 만드는 형통 김수진 2026.05.06484
27619 [한구절은혜나눔] 260505 창세기 38장 -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송현석 2026.05.05586
27618 [은혜나눔] “이상하다… 분명 잘 살고 있는데...” 박 범 삼 2026.05.05762
27617 [한구절은혜나눔] 260504 창세기 37장 -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송현석 2026.05.04764
27616 [우리나눔] 장애 예술작가 2인의 첫 전시회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 전시 응원 모금 및 작품 선판매 KUM BO RAM 2026.05.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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