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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025.09.29. (월) [다니엘 3장] 당연하지의 믿음, 그리하지 않으시더라도의 믿음 |
|---|---|
| 글쓴이 | 김수진 |
| 날짜 | 2025-09-29 |
| 조회수 | 1636 |
당연하지의 믿음, 그리하지 않으시더라도의 믿음
[다니엘 3장]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오늘 우리 다락방은 너무나 뜨겁습니다.
특새 6일간의 경험이 그러하고,
우리 다락방에서만 네 명이 참석하는 전도폭발 훈련의 준비가 그러하고,
자매님들의 어려운 상황 앞에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가 그러합니다.
오늘 다니엘서를 읽으며 목사님께서 해 주신 말씀,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하는 당연하게 여기는 믿음과
주님이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을 소망하며, 다니엘이 그렇게 신실한 믿음을 보일 수 있는 데는
그 세 명의 친구들의 도움 또한 큰 힘이었으리라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도, 우리 다락방 순장님과 자매님들의 기도와 말씀 안에서 답을 구하고,
기도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는 우리 모습이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모습처럼 귀한 아침입니다.
함께 나누는 말씀이
함께 하는 기도가
우리의 어려움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지금까지, 지금도, 앞으로도 어느 순간 빠짐없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시는 오늘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