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0251001 다니엘 5장 - 성경 vs 신화 |
|---|---|
| 글쓴이 | 송현석 |
| 날짜 | 2025-10-01 |
| 조회수 | 1379 |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새번역]
25 기록된 글자는 바로 ‘메네 메네 데겔’과 ‘바르신’입니다.
26 그 글자를 해석하면, 이러합니다.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임금님의 나라의 시대를 계산하셔서, 그것이 끝나게 하셨다는 것이고,
27 ‘데겔’은, 임금님이 저울에 달리셨는데, 무게가 부족함이 드러났다는 것이고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 수요 예배를 사모하고 준비하며 영이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가 되기 위한 조건과 자격을 갖추었는지 다시 한 번 이번 주를 되돌아 봅니다. 아버지, 오늘도 저는 날마다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제 안에 사셔서, 아버지의 세미한 음성에 항상 귀기울여 즉각 반응하도록, 애통하고 진정한 회개를 통해 아버지와의 빠른 관계 회복을 최우선 삼는 인생되도록 저를 온전히 완전히 다스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과 사람들의 신화와 전승과 전통와 풍조에 더 이상 찌들어 살지 않고, 빛이시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걷는 예배자로 살아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가 저의 삶의 이유이자 목적이자 의미임을, 그리고 제 존재 이유이며 아버지께서 저를 창조하신 본래의 뜻임을 잊지 않고 오늘 하루 살아내고 또한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기만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버지,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오늘 예배와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저를 정결케 씻어 주세요.
말씀묵상노트
●일시: 20251001
●장소: 방
●본문: 다니엘 5장
●본문요약하기
(1)벨사살 왕의 잔치 배설할 때 나타난 벽에 글자를 쓰는 손가락이 나타남 = 신화를 박살내는 말씀의 출현
-귀족 천 명 위해 잔치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 마시는 벨사살 왕
-선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금은 그릇 가져와 자신, 귀족, 왕후들, 후궁들이 그것으로 마시며 우상 찬양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왕궁 촛대 맞은 편 석회벽에 글자 쓰는 것을 벨사살 왕이 목격하고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생각이 번민하며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 하고 무릎이 서로 부딪침
-왕이 크게 소리질러 이 글자를 읽고 해석하면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겠다 선포하나 아무도 몰라, 벨사살이 크게 번민하고 얼굴빛이 변함 + 귀족들도 다 놀람
-왕비가 궁에 들어와 부친 느부갓네살이 모든 지혜자의 어른으로 임명한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다니엘이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고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다 말하며 그를 호출하면 해석을 알 것이라 조언
(2)벨사살에게 호출된 다니엘의 해석
-벨사살이 다니엘의 출신과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를 인정하고 상급을 내걸며 해석 요청
-상급을 받지 않겠다 말하며 해석을 보이는 다니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벨사살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셔서 나라든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이 그 앞에서 두려워하고 그들을 임의대로 다스렸음
-느부갓네살이 교만하자 그의 왕위를 폐하시고 영광을 빼앗으시고 짐승같이 살게 하셔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도록 하심
-벨사살은 그 왕의 아들이 되어 이를 다 알고도 겸손치 않고 도리어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여 그의 성전 그릇을 가져다 술 마시며 왕이 듣도 보도 못한 우상 신상을 찬양하고 도리어 벨사살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음을 다니엘이 지적
-이 때문에 벨사살 앞에 손가락이 나와 이 글을 기록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 메네는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 베레스(우바르신)은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당시 고대 근동 문자체계는 자음 위주 기록체계였음.
그렇기에 모음은 문법 상황 및 지방과 관습에 따라 붙이는 것이 예사였음.
그러므로, 우바르신의 자음, ㅂㄹ ㅅ 은 베레스 음절의 자음 순서, 즉, ㅂㄹ ㅅ 과 같기에 같은 어휘로 여기는 것.
우바르신은 문장 내 사용 시 필요한 문법적 표지를 붙여 베레스를 변형한 형태임
-벨사살이 다니엘에게 약속한 바를 주라 명령하나, 그 날 밤 갈대아 왕 벨사살은 살해되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육십 이세에 나라를 얻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1)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왕의 자리에 세우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자 나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나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 나는 누구인가?
-사람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은 바로 내 삶의 모든 순간과 공간과 조건과 상황을 다스리시는 분, 나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분이시라는 의미. 그리고 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내게 호흡,즉,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의 주장자시라는 의미
-그런 내 삶의 모든 순간과 공간과 조건과 상황에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어김없이 스며들어 있음을 오늘 다니엘이 느부갓네살과 벨사살에게 말한 것과 똑같이 어제에 이어 또다시 내게 말하고 있음
-내가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을 빼면, 그리고 내게서 생명을 유지하는 호흡을 빼면, 나는 무엇인가? 한낱 티끌이자 한 숨의 입김이자 몸짓같은 존재일 뿐. 그 속엔 어떤 의미도 이유도 목적도 없는 허무하고 헛된 것, 그냥 없는 것이나 다름 없는, 존재라고 부를 수도 없는 것일 뿐
-이런 헛된 존재임을 자각하고 나를 포함한 인간은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와 목적과 의미를 찾으려 백방으로 갖은 노력을 다했고, 그런 필사적 노력을 통해 나타난 것이 바로 우상과 신상과 그들을 중심에 놓고 마치 이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상상하여 만들어낸 신화와 전승과 이야기들. 그러나 신화와 전승들에 기록된 모든 것들은 살아있는 것들이 아니며, 진실과 사실도 아니며, 담고 있는 내용에는 진리가 하나도 없음. 그저 시간과 공간과 조건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헛된 말들이 마치 진실인양, 진리인양 자리 잡고 있는 것들을 진실이며 진리라 스스로 속이며 착각하는 무지하고 무능한 사람들이 이를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따르고 경배하고 있는 것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한 모든 신화와 전승, 그리고 그 기원이 된 고대 근동의 모든 신화는 이렇게 술마시고 떠들며 노예들과 피정복민들을 착취하며 편하게 살아가던 왕들과 왕비들과 귀족들의 여가 거리의 결과일 뿐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음. 그러나 이 와중에, 허망한 이야기와 전승을 술취해 만들어 내던 왕와 왕비와 귀족과 속칭 지혜자들의 헛된 신화와 족보들의 한 가운데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나타나고 있는 장면을 오늘 다니엘이 기록하고 있는 것
-나 역시 지금 여기서 세상과 사람들의 신화와 전승들에 함몰되어, 재물과 성공과 유명세와 영향력과 명예와 권세와 지식과 경험과 인맥의 신화 속에서 살고 빠져 나오지 못하고 더욱 깊이 깊이 빨려들어가며 허우적대는 삶을 살고 있음. 나를 둘러싼 모든 감각적, 지적 경험과 이를 전달하는 모든 미디어가 빠짐 없이 이 헛된 신화들과 족보들을 내게 쏟아부어 밀어내고 있기 때문
-내가 보는 모든 영화와 드라마들이 곧 죽은 우상들과 그들을 섬기는 인간들의 머릿 속의 산물임에도 나는 그것들이 살아있고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라 속고 또한 스스로 속이며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
-과연 좋은 집을 사기만 하면 나의 구원을 이룰 수 있나? 방금 구매한 좋은 외제차가 나를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선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나? 유명 백화점에서 줄서며 내 돈을 주고도 가까스로 구걸하듯 사 모은 명품 옷과 가방이 나의 죄를 사하여 깨끗하게 만들 수 있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지위가 높으면 나도 그런 사람이라고 확증할 수 있나? 그리고 그들도 과연 정말로 그렇게 정결하고 고상한 사람들임을 어떻게 확증할 수 있나? 세상의 어떤 것과 사람의 어떤 것이 내 마음의 악독하고 더럽고 음란하고 미련한 것들을 꿰뚫어 보고 이를 정결케 할 수 있나?
-나의 이런 미련하고 더럽고 음란하고 악독한 모습, 오늘 다니엘 5장의 왕, 왕비, 귀족, 지혜자들의 모습을 잠언이 반복하여 기록하고 있음
잠언 30장
11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12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도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13 눈이 심히 높으며 눈꺼풀이 높이 들린 무리가 있느니라
14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아서 가난한 자를 땅에서 삼키며 궁핍한 자를 사람 중에서 삼키는 무리가 있느니라
-한편, 위 질문들에 진정으로 대답할 수 있는 순간을 여호와 하나님께선 내게 주셨음. 바로 내가 죽는 순간. 내가 하나님 앞으로 가게 되는 순간 나는 이 질문에 가장 솔직하고 정직하게 답할 수 있음. 과연 나는 죽음의 순간에 더 큰 집에 살아보지 못한 것을 깊이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같은 집에 살던 나의 배우자와 자녀들과 부모들을 더욱 사랑하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인가? 나는 그 순간에 롤스로이스를 타보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한 번이라도 더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의 자리로 나아가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인가? 나는 마지막 순간에 왜 내가 더 영향력있고 유명한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믿음의 공동체에서 가장 가난하고 약하고 소외된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와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섬기지 못했음을 후회할 것인가? 과연 나는 무엇을 후회하며 하나님 앞에 설 것인가?
-성경과 신화의 결정적 차이점은, 나의 무지와 무능의 결국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이를 어쩔 수 없다며 도망치고 서둘러 미봉책으로 봉합하고 이야기를 끝내버리는가, 아니면 동일하게 나의 무지와 무능이 만천하에 밝히 드러나지만 나를 소유하신 창조주께서 그의 전지전능하심으로 스스로 만드신 모든 자연 법칙과 우주의 운행 원리를 뚫고 내 삶 속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죽음과 멸망에서 구원하시고 그의 나라로 인도하시는가의 차이
-나의 상상력과 지식으로 만들어낸 이야기, 곧 내가 끌고가는 소위 주도적 나의 삶은 결국 수습할 수 없을 정도의 혼란에 휩싸여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질 수 밖에 없으며, 빈약하고 무지하며 무능한 나의 상상력은 결국 데우스 엑스 마키나 deus ex machina 같은 미봉책으로 삶을 마감할 수 밖에 없는 것임을 온 세상의 신화들이 확증하고 있음. 이른바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결국은 벗어날 수 없음을 기록하지 않는 신화와 전승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음. 오늘 다니엘 기록에서 관찰할 수 있는 벨사살의 최후가 마치 모든 것을 알고도 문제를 전혀 해결 하지 못한 채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신화에 의존하다 최후를 맞는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다 묵상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또한 감동을 주신 은혜와 진리의 성령으로 기록한 성경은 전혀 다른 본질을 지니고 있음. 자신의 쾌락 본능을 어쩌지 못해 여호와 하나님을 모독하면서까지 술마시며 취할 수 밖에 없는 죄성이 본질인 나에게 나의 모든 지식과 경험과 인맥과 상상력을 뛰어 넘어 벽에 쓰신 것같은 기록이 바로 성경이기 때문. 그리고 그 말씀은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만이 읽고 또한 해석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말씀만이 지금 내가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세상과 사람들의 허무하고 헛되고 죽은 신화와 전승에서 나를 건져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수 있는 것
-나는 정말로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있나? 아니면 하나님 껍데기를 씌워놓은 세상과 사람의 신화와 전승을 믿고 있나? 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작정하심과 호흡이없다면 한낱 티끌이며 한 숨의 입김임을 깨닫고 있나?
-내 삶의 의미와 이유와 목적은 어디서 오는가? 내 존재의 이유는 어디서 오는가? 성공의 신화와 재물의 풍요를 온갖 미디어에서 노래하는 전승들인가? 아니면 예배에서 만나뵙는 여호와 하나님과 말씀 묵상을 통해 내게 가장 친밀하게 다가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도할 때 나를 도우시는 탄식하시는 성령님인가?
-나는 고통스러울수록, 고난에 깊이 빠지면 빠질수록 필사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술람미 여인처럼 매달리고 있나?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가 내 삶의 최우선 순위를 항상 차지하고 내 삶의 기준과 기반이 되고 있나?
●내게 주신 교훈은 무엇인가요?
(1)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쓰는 이유
-의미를 이해하기는 커녕 벽에 쓰인 글자조차 읽을 수 없는 벨사살과 그의 신하들과 인재들의 무지함과 무능함을 깨닫게 하심 = 의미를 알기 위해 반드시 여호와를 경외하는 다니엘 필요
-벨사살의 무지함과 무능함으로 인한 무모함과 무례함이 어느 정도인지 분명히 드러내심 = 멸망 확정
-벨사살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초월적 존재, 전지전능하신 존재가 존재하며, 그들이 술마시며 경배하는 죽은 우상들은 결코 아니라는 진리를 보여주심
-여호와 하나님의 멸망의 말씀은 실제 삶 속에서 일어나 나의 얼굴 빛을 변하게 만들고 생각을 번민하게 만들며 넓적 다리가 녹는 듯한 느낌이 들며 두 무릎이 부딪치는 현실적 결과를 불러옴. 이는 알수 없는 초월적 사건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의 반응일 뿐만 아니라 그 원인인 여호와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확증하는 증거들. 아울러 이는 자연이나 우연에 의해 벌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는, 어떤 존재가 품은 분명한 목적과 의도와 의지의 고의적 발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사건. 어떤 우상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 분명한 어떤 사건을 통해 나에게 이런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나?
-나에게 오늘도 나타나는 손가락은 바로 예배와 말씀. 나에게 보여주시는 글자를 나는 깨닫고 있나? 아니면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우상을 경배하며 술취하느라 무슨 말씀이 내게 오는지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있나?
-내게 이유를 알 수 없는 일들과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메세지들이 도착할 때, 나는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나? 더욱 예배에 집중하고 매달리고 있나? 고통과 고난 중에 나는 술람미 여인처럼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는 믿음을 지니고 있나?
-나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의 쾌락과 도락을 즐기며 또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스스로 속이고 착각하고 있지 않나? 재물과 쾌락을 하나님과 더불어 섬길 수 없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나?
-나에게 벌어지는 모든 순간과 공간과 조건과 상황 속에서의 사건은 우연도 무작위도 결코 그 앞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나를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임을 나는 인정하고 믿고 그 진리가 나의 생명과 그 생명으로 살아가는 삶의 기준이자 말과 행동과 마음과 생각의 기반이 되고 있나?
(2)다니엘서 주제문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도록 하셨다
-내 삶의 모든 순간과 공간과 조건과 상황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이라 묵상
●말씀으로 기도하기
아버지 오늘도 수요 예배를 사모하며 하루는 준비하고 예배하기 원합니다. 오늘 예배에서도 하나님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만 보는 시간과 장소와 상황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즉시 행동하며, 아버지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진정한 회개를 통해 빠르게 회복하기를 간구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 알기를 갈망합니다. 고토스러우면 고통스러울수록 고난에 더 깊이 빠질수록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기를 갈구합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목마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에 목마릅니다. 수가 성 여인처럼 아버지 앞에 엎드려 간구합니다. 제 안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시고 뱃속에서 말씀의 샘이 터지게 저를 다스려 주세요.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이니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씻기시고 기쁨의 띠로 거룩한 예복을 입혀주셔서 오늘 예배의 자리에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예배자로 서도록 저를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