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분당우리게시판
분당우리게시판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소소한 일상, 은혜 받은 내용, 감사 내용을 나누어주세요.
|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025.10.02. (목) [다니엘 6장] 알고도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
|---|---|
| 글쓴이 | 김수진 |
| 날짜 | 2025-10-02 |
| 조회수 | 1153 |
[알고도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다니엘 6장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하나님 아버지
상황에 흔들리는 저입니다.
좋은 상황 앞에서 나를 높이고 싶고,
좋지 않은 상황 앞에서 낙심합니다.
다른 이의 나아감 앞에서 시기하면서도
나의 일상을 돌아보는데 게으릅니다.
아버지
하나님 앞에 무죄함이 명백하고
세상의 삶에도 아무 허물없는 다니엘의 삶 앞에서 기도합니다.
전도폭발훈련을 받는 가운데
우리의 죄인됨을, 우리가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 이인지 고백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듣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찔림이 있는지 모릅니다.
무심한 죄, 무정한 죄, 싫어하는 죄, 시기하는 죄, 게으른 죄 ......
하루에도 수많은 죄 안에서 사는 저를 참으시고
오늘도 이렇게 말씀으로 돌이키시고 도전하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어젯 저녁 마지막 기도는 주님의 온전한 제자 되게 하소서의 기도였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을 전하는 소명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무관심하지 않게 하소서의 기도였습니다.
아버지는 계속 행함이 앎이고 믿음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이 아침, 아버지 앞에 기도합니다.
조금이라도 주님을 닮은 거룩함으로,
조금이라도 어제보다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오늘을 소망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신뢰로 오늘을 거뜬히 살아낼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내어 아버지께 기쁨의 기도로 마무리하는 오늘 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