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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0251002 다니엘 6장 - 변명하지 않는 다니엘 |
|---|---|
| 글쓴이 | 송현석 |
| 날짜 | 2025-10-02 |
| 조회수 | 1219 |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새번역]
22 나의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는 죄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임금님, 나는 임금님께도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세상과 사람들 앞에서 비겁한 변명만 하며 살아온 제 삶을 회개합니다. 자기 유익만 구하는 이기적 삶을 포기하지 못하고 저의 죄악들이 무죄하다고 주장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깨끗한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니엘처럼 세상과 사람 앞에서도 하나님 앞에서처럼 정직한 삶을 살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씻으실 때 저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제 안에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비록 믿음 없는 저이지만, 오늘도 아버지 앞으로 담대히 나아갑니다. 형편없는 저의 기도와 부족한 말씀 묵상과 여러가지 생각에 시달리며 드리는 예배이지만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서 이를 온전하다 여겨주시고 열납하여 주심을 믿고 오늘도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와 감사를 끊이지 않는 삶을 살아내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말씀묵상노트
●일시: 20251002
●장소: 방
●본문: 다니엘 6장
●본문요약하기
(1)다리오의 통치 및 고관들의 모함
-다리오가 고관 백이십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함
-그들 위에 다니엘을 포함한 총리 셋을 두고 고관들에게 왕에게 손해가 없도록 자기 직무 보고하게 만듦
-다니엘을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에 뛰어나자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함
-총리들과 고관들이 다니엘 고발 근거를 찾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을 수 없음 = 다니엘이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오 아무 허물도 없었기 때문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고발할 수 없으리라 결정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했다며 한 금령 선포 건의 = 삼십일 동안 누구든자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는 것
-이를 듣고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 선포 = 바사와 메대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름
(2)다니엘이 모함에 빠짐
-다니엘을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드림
-모함하는 무리들이 다니엘이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왕의 금령을 어긴 다니엘을 고발하자 왕이 다니엘을 구원하려 마음을 쓰고 건져내려 힘을 다하다가, 결국 무리들의 법에 근거한 요구에 이기지 못하고 다니엘을 끌어다 사자 굴에 던져 넣고 돌을 굴려 어귀를 막고,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왕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함
-이 때 왕이 다니엘이 항상 섬기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 고백
-왕이 궁으로 돌아가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함
(3)구원 받은 다니엘
-왕이 이튿 날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음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께서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다니엘이 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셔서 상해하지 못했으며 이는 다니엘의 무죄함이 명백한 것이며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음을 아룀
-왕이 심히 기뻐하며 하나님을 믿기에 몸을 조금도 상하지 않은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고 참소한 자들을 가족들까지 굴에 던져 넣자 땅에 닿기도 전에 뼈까지 사자들이 부서뜨림
-다니엘은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음
(4)다리오가 하나님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조서로 선포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평강을 기원하며 조서를 내림
-다리오의 나라 관할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 할 것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심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1)이방 모든 왕들로부터 창조주의 전지전능하심을 보고 듣고 확인하게 만드셔서 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고백을 받으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다니엘 1장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 2장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다니엘 3장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다니엘 4장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다니엘 5장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다니엘 6장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나는 내 삶 속에서 오늘 다니엘에 기록된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방 왕들 만큼이라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삶을 살고 있나?
-이방 왕들만도 못한 고백을 하는 삶이라면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이라 말할 수 있겠나?
●내게 주신 교훈은 무엇인가요?
(1)나와 세상과 사람은 들키지 않을 것이라 믿으면, 반드시 거짓말한다 = '모든 총리'
그러나 그 악독한 거짓말에 직면하고도 단 한 마디 변명하지 않는 다니엘. 왜 그는 변명하지 않았나?
-다니엘을 모함하는 무리들이 왕에게 선포하라 제안하는 금령 논의에 다니엘이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모든 총리'가 가담하여 논의했다 거짓말하고 있음. 왕도 이 말을 듣고 그랬으리라 받아들임. 이 상황에서 이 거짓말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다니엘을 뺀 모두가 짜고 하는 거짓말이며 그렇기에 들킬리가 없으리라 생각했을 것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이 상황에서 다니엘을 어떻게 자신의 충성됨과 아무 허물없는 정직함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위 질문보다 먼저 해야할 질문 있음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가 과연 자신의 왕에게 혹은 상관에게 진정으로 충성할 수 있고 아무 허물이 없도록 정직하게 행할 수 있겠나?
-오늘의 이 상황을 기록한 내용들을 묵상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만이 하나님 앞과 세상과 사람 앞에서 충성하고 아무 허물이 없이 정직할 수 있기에, 충성되고 정직한 자를 모함하고 억울한 상황으로 몰고가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선 참지 않으시고 반드시 개입하신다 묵상하게 됨
-오늘 기록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바로 다니엘이 단 한 마디도 변명하지 않는다는 것. 자신의 충성됨과 허물 없음을 다리오에게 호소하지 않는다는 사실. 이는 일곱 배나 더 뜨겁게 만든 극렬한 풀무불에 던져져 죽기 직전인 다니엘의 세 친구,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에게서도 볼 수 있었던 모습. 일단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라면 단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마음가짐과 자세와 태도로 모든 순간을 살고 있었음을 관찰할 수 있음
다니엘 3장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과 세 친구가 변명하지 않는 이유는, 특히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는 삶의 태도를 견지하고 이를 인생의 기준이자 기본으로 삼는 것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가 그들의 삶의 목적과 이유와 의미이며 자신들의 존재 이유였기 때문이라 묵상. 이 세상의 어떤 인간이 자기 존재를 부정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에 다니엘과 세 친구의 마음과 삶 속에는 거짓말이 파고 들어 이들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생길 수 없었음. 이는 이들의 능력과 노력과 지식과 경험과 인맥 때문이 아니라, 이들의 삶을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셨기 때문. 그리고 자신들을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이들을 철썩같이 믿고 의심치 않았음을 오늘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음
-과연 다니엘을 이런 철썩같은 믿음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지녔을까? 알 수는 없지만, 내가 그 상황이라면 마음이 많이 흔들리기도 했을 것. 그러나 다니엘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창문을 열고 항상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믿음이 흔들리든 말든 상관없이 무조건 아버지 앞에 무릎꿇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를, 그것도 모든 유대인들이 지금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처지에서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습관과 루틴을 정해놓고 이를 어기지 않았다는 사실이 다니엘의 믿음이 흔들렸는가 아닌가를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점이라고 묵상
-어제 수요예배 한승우 목사님 설교 본문에 등장하는 말 못하는 귀신들린 아들의 아버지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응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 아들을 살리기 위한 절박하고 필사적인 마음으로 솔직하게 자신의 믿음 없음을 고백한 것과 동일한 것이라 묵상
마가복음 9장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왜 하나님은 이런 필사적이고도 절박한 아비의 마음에 반응하시는가? 여호와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나에 대해 바로 그런 마음을 품고 계시기 때문
예레미야 31장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선 자식인 나를 깊이 생각하실 뿐만 아니라, 나를 생각하실 때마다 창자가 들끓으시는 분이시니, 말 못하는 귀신 들린 아들을 살리려는 아비의 마음을 모르실리가 없음
-오늘 억울하게 사자굴에 던져지는 다니엘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도 바로 이런 창자가 들끓는 마음이리라 묵상
-다니엘의 충성됨과 아무 허물 없음을 이미 알고 그를 아끼는 다리오 왕의 말과 태도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묵상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머무는 다니엘은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알기에 세상과 사람 앞에서 단 한마디의 변명도 할 필요가 없었으리라 묵상
-다니엘이 이 사건 중에 한 말은 다니엘을 구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 뿐이없음을 확인할 수 있음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내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과 사건들, 나의 지독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과 고난까지 포함한 그 모든 것들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깊이 생각하셔서 창자가 지금도 들끓으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임을 나는 확실히 다니엘처럼 믿으며 오늘 하루를 살아내고 있나?
-나는 내 이익이 침해되는 순간 그것을 지켜내려 어떤 변명이라도 누구에게든지 서슴없이 뱉는 삶을 살고 있음. 과연 나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고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최우선으로 삼는 삶 속에서 얼마나 변명을 하며 자기 의를 내세우는 교만과 자랑을 하며 살 것인가? 생각만해도 아버지 앞에 무릎꿇고 은혜와 다스리심을 바랄 수 밖에 없다 느끼고 묵상함
●말씀으로 기도하기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를 업고 가시는 인생이니, 오늘도 세상과 사람들 앞에서 자기 중심적 이기심의 발로와 제 이익과 유익을 지키기 위해 비겁하게 변명하지 않는 삶을 살아내도록 저를 다스려 주세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와 같이 세상과 사람들 앞에서 충성되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내어 아버지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인생 되기만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가 제 삶의 최우선이 되는 것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다니엘처럼 언제나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활짝 열고 제게 주신 모든 사건과 조건과 상황에 감사 올리는 삶이 되기만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악독하고 악랄하고 악질적인 죄인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실족케 하여 연자 맷돌을 목에 매여 깊은 바다에 던져져야할 자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고 피와 물을 다 쏟으시고 부활하신 십자가 공로에 의지하여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거룩하고 정결한 예배자로, 저를 먼저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창자가 들끓으시는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도록 저를 다스려 주시고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