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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구절은혜나눔] 260109 신명기 9장 - 너는 목이 곧은 백성
글쓴이 송현석
날짜 2026-01-10
조회수 873

본문 개요

모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차지하는 것은 그들의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 때문임을 강조하며 교만을 경고합니다.


신명기 9장 본문요약

(1)이스라엘아 들으라, 너는 알라 

   -오늘 요단을 건너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 큰 성읍과 하늘에 잫은 성벽과 크고 많은 아낙자손들의 나라를 차지할 것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렬한 불과 같이 이스라엘 앞에서 나아가셔서 그들을 멸하사 이스라엘 앞에 엎드러지게 하실 것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


(2)너는 목이 곧은 백성 = 네가 알 것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 심중에 내 공의로움으로 인해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 것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 내심

   -네가 이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도 네 마음의 정직함도 아니고 이 민족들의 악함으로 인해 네 앞에서 쫓아내심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여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

   -네가 알 것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님. 너는 목이 곧은 백성


(3)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음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했음 

   -여호와께서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모세에게 말씀하심

   -모세가 이스라엘을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음

   1)모세가 사십 주 사십 야 동안 언약의 두 돌판을 받은 호렙 산에서 우상을 부어 만들어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음. 모세는 여호와께 범죄하고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에 두 돌판을 던져 너희 목전에서 깨뜨림

   2)모세가 다시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 금식하여 멸하려 하실 때 모세의 말을 들으시고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나 아론을 위해 기도함

   3)다베라, 맛사, 기브록 핫다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했음

   4)가데스 바네아에서 여호와께서 너희는 올라가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시는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않고 듣지 않음. 그 때도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셔서 모세가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인도해 내신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말아 달라,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시기를 간구

   -이스라엘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선포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새번역]

6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이 좋은 땅을 당신들에게 주어 유산으로 차지하게 하신 것이, 당신들이 착하기 때문이 아님을, 당신들은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당신들은 고집이 센 백성입니다.


한 구절 묵상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는 이유가 그들의 의때문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금송아지 사건처럼 수없이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상과 맺은 언약, 그리고 자신의 신실하심 때문에 그들을 끝까지 붙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상황이 잘 풀릴 때 내가 무엇인가를 잘해서 복을 받은 것처럼 착각하며 교만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나의 구원도, 지금의 자리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일 뿐 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고백하는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있고, 다시 은혜의 자리로 설 수 있습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1)맹렬한 불과 같이 항상 내 앞에 나아가신 하나님 여호와를 과연 나는 알고 있는가?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3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중요한 명령어, 들으라, 알라, 기억하라, 잊지 말라,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라는 구절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신명기와 오늘 본문 9장

   -이 명령들과 더불어 내게 은혜요 큰 사랑이라 느껴지는 반복되는 말씀을 나보다 먼저 가신다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선포. 그것도 내가 가장 두려워 하여 결국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믿지 않고 말씀을 듣지 않게 만들 정도였던 아낙 자손에 대한 선포. 이 선포는 처음이 아니라, 이미 사십 년전에도 동일하게 하신 선포였으나, 이스라엘은 이 선포를 믿지 않았음. 마치 나의 삶과 인생같은 모습이라 묵상


신명기 1장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사십 년의 시간 간격을 두고도 내게 원하시는 것이 변치 않으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는 오늘 본문

   -내게 들으라, 알라 명령하시는 것은 시간과 공간과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진리임을 실제와 현실을 통해 내게 확증하시는 본문이라 묵상

   -내게 믿으라, 말씀하신 것들을 거역하지 말고 들으라시는 명령들을 곰곰히 생각하고 그 근원을 쫓아가 보면, 그 모든 명령을 듣고 따르고 거역하지 않고 믿는 마음은 결국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인 것. 결국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내가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알고 싶어셨던 것이라 묵상

   -내 앞에서 먼저 가시며 싸우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 맹렬한 불과 같이 내 앞에서 나아가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사실 온통 과연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인가에 집중하고 계셨던 것이며 지금도 그러신 것이라 묵상

   -내 앞에서 맹렬히 앞서 나아가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 것인가? 바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온 우주에 유일하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를 위해 나를 더욱 낮추고 낮추어 겸손하고 겸비한 모습으로 내 마음을 확증하며 내 생명과 삶이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만 사는 줄 알고 이를 삶으로 확증해야하는 것이라 묵상


신명기 8장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오늘 신명기 9장은 내게 두 번째 기회를 항상 주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만큼 내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아버지 사랑하기를 내게 강력히 원하시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 사십 년 전과 똑같은 것을 내게 원하시며 사십 년 전과 똑같은 일을 먼저 하시겠다 약속하시는데, 과연 나는 사십 년 전과 똑같이 이 명령을 거역하고 믿지 않고 그 말씀을 듣지 않을 것인가?


(2)나는 누구인가? 

목이 곧으며, 스스로 부패하여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나고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어내는 자이며,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않고 그 말씀을 듣지 않고 나를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인도하신 분께 완악함과 악과 죄를 저지르는 자. 그리고 동시에 주의 백성이자 주의 기업

   -신명기에선 나를 바라보시는 이 두 관점과 시각이 계속 교차하고 있음

   -신명기 5장 십계명에선 1조부터 4조까지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분을 하나님 여호와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목이 곧고 우상을 만들며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거역하고 믿지 않는 나에게 주신 명령. 4조부터 10조까지는 나의 원래 본질,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살인하며 간음하며도둑질하며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하며 이웃의 아내, 집, 밭, 남종, 여종, 소나, 나귀 등 소유를 탐하는 자임을 폭로하시고 이를 금하셨음. 원래 이런 짓을 하지 않는 본질을 지녔다면 십계명을 주시지 않았을 것

   -신명기 6장 쉐마 이스라엘, 들으라 이스라엘에선 온 우주의 유일하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를 지으신 원래의 창조 목적,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명령하셔서, 내가 원래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부인하는 자이며 사랑하지도 않는 자임을 전제로 명령하시고 있음

   -이어지는 신명기 7장과 8장에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라 거듭 명령하시고 그 명령의 근거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강조하시고 계심. 이런 끊임없는 반복과 나중 성경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선지자들과 예언자들과 선견자들과 사사들을 보내셔서 이들의 말을 듣지 않고 죽이기까지 하는 이스라엘의 목이 곧음와 완악함과 악과 죄를 확인할 수 있음

   -오늘 신명기 9장에선 이스라엘의 이런 본질과 본성, 목이 곧고 스스로 부패하여 우상을 만들며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나고 명령을 거역하고 믿지 않고 말씀을 듣지 않고 완악함과 악과 죄를 저지르는 실상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음

   -이는 요한복음에서 유대인들을 거짓의 아비 마귀의 자식이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일치하는 것이라 묵상


요한복음 8장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러나 모세의 설교와 당부와 명령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은혜라 묵상. 모세가 사십 주 사십 야를 금식하고 기도하며 간구한 것은 바로 이런 자들이라도 주의 기업이고 주의 백성이니 멸하지 말아달라는 필사적인 내용이었고, 이 모세의 기도를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는 들으셨음을 역사가 증언하고 이스라엘 목전에서 일어났던 일임을 다시 한 번 선포하고 있음

   -여기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보시는 두 번째 관점과 시각이 드러나고 있음. 바로 본래 창조의 목적을 이루도록 명령하시는 대상으로서의 나. 지금은 비록 죄성이라는 본성에 절여져 살아가고 있으나, 본래 창조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음을 십계명과 쉐마/들으라 이스라엘과 오늘 신명기 9장이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 묵상


   -모세는 나에게 나의 본성인 죄성의 본질을 절대로 잊지 말고 기억하고 알아야하며, 또한 나를 창조하신 원래의 목적을 십계명과 쉐마/들으라 이스라엘과 지금까지의 신명기, 9장까지의 신명기를 읽고 듣고 알라 명령하고 있는 것

   -나는 스스로 부패하는 자이기에, 정의롭데고 공의롭지도 않아, 지금도 끊임없이 우상공장이 내 마음에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만을 바라보지 않고 나의 욕망과 욕정과 욕심과 욕구만을 바라보게 만드는 우상들을 부어 만들고 있기에, 매일 매일 매순간 매순간 말씀에 나를 비추지 않으면 결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진노와 진멸하심을 빠져 나올 수 없는 존재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말씀을 들어야할 존재라 묵상

   -똑같은 내용을 베드로 사도도 명하신 것을 기억하는 것과 대조하며 내게 경고하고 있음


베드로후서 3장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나의 목이 곧음은 고의적으로 일부러 의도적으로 잊으려 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임을 잊지 말 것


(3)모세의 절박함 = 회개의 절박함과 진정성은 어디서 오는가?


9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11   사십 주 사십 야를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모세의 이런 절박함, 이스라엘을 멸하시려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진로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사십 주 사십 야를 떡고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으며 그 앞에 엎드려 간구하는 모습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바로 이스라엘의 죄악을 부인하지 않고 그대로 직면하는 정직한 마음에서 왔다 묵상

   -자신의 목이 곧음과 스스로 부패함과 완악함과 악과 죄를 그대로 인정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감내를 무릅쓰는 마음이 곧 진정한 회개의 요건이라 묵상. 모세는 이를 사십일 간의 금식과 간구로 잘 보여주고 있다 묵상

   -나는 내 완악함과 목이 곧음과 악과 죄, 우상을 끊임없이 만들고 섬기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믿지 않고 빨리 떠나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삶의 모든 순간과 현장을 직면하고 이를 정직하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엎드려 회개하고 있나?

   -나의 완악함과 악과 죄 앞에서 나는 회개할 마음은 지니며 살고 있나?

   -나는 모세처럼 몇 번이나 진멸하시겠다 말씀하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진노와 격노를 누그러뜨리고 응답받은 기억과 추억이 쌓여 있는 성도인가? 내가 지금도 생명을 이어 받아 살고 있다면, 나의 이 삶은 어떤 삶인가? 회개해야할 삶인가? 회개한 삶인가? 회개하며 살아내고 있는 삶인가?


(4)신명기와 요한복음의 차이점

   -오늘 신명기 9장까지 묵상하며, 요한복음과 함께 읽어가며 느낀 차이점은 바로 선명성이라 느낌

   -신명기는 오해의 여지 없이 분명하게 단적인 명령으로 이루어진 말씀인 반면, 요한복음은 진리의 본질과 내용을 어떻게든 온전히 전하려 비유과 직접적 책망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말씀을 전하고 있기에 이해하기 힘들다는 기록까지 나와있는 성경. 심지어 많은 제자들이 알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떠났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


요한복음 6장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이 두 성경의 차이점이 내게는 여러 가지 생각과 묵상을 할 수 있게 만들었음. 선명한 신명기를 통해 요한복음의 까다롭고 어려운 부분을 해석하고, 요한복음의 깊은 말씀을 통해 신명기 명령들의 또 다른 의미 층위들을 탐색할 수 있게 되지 않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전혀 다른 두 가지 톤과 매너를 가진 성경이지만, 사랑과 계명과 아는 것, 즉, 잊지 말고 기억하고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공통점과 축을 지니고 있기에 가능한 묵상이 될 것이라 추정


(5)260109 금요 기도회 설교 본문과의 연계


히브리서 2장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오늘 신명기 9장 본문의 시작은 들으라/쉐마 이스라엘로 시작하고 있기에 오늘 금요 기도회 설교 본문이 내게 더 와닿았음

   -특히 들은 것에 유념하라는 말씀은 오늘 신명기 9장 뿐 아니라 지금까지 묵상한 모든 신명기 말씀의 핵심인 들으라, 기억하라, 잊지 말라는 명령의 또 다른 강조라 묵상

   -그리고 들으라는 내용이 곧 십계명과 쉐마 이스라엘 뿐 아니라, 그간 출애굽과 광야에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기적과 기사와 여러 가지 능력이라는 점에서도 일맥상통하는 본문이었다 묵상. 이는 또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는 말씀과도 일치하는 내용이었음

   -묵상하는 말씀들이 성경 통독으로 읽고 있는 말씀들과 설교 본문의 말씀들과 연계되어 더욱 깊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순간


2. 지금 누리는 자리나 관계, 은혜의 이유를 하나님께 돌리며 감사하고 있나요?


지금 여기 오늘 내가 있는 자리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이끌어 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그렇게 간절히 예배를 드리지 못했을 것이며, 이렇게 말씀 묵상을 열심히 하려 노력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지도 못한 삶이 었을 것이며, 모태 신앙임에도 성경을 제대로 한 번도 다 읽지 못한 목이 곧고 스스로 부패한 삶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는 뻔뻔한 인생이었을 것이며, 말씀 묵상에 필요한 지혜와 용기와 힘과 사랑과 기쁨을 구하면서도 악독하고 더럽고 음란하고 미련한 나의 악과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간절히 드리는 신앙 생활과 경건 생활을 하려는 마음조차 먹지 않았을 것이며, 찬양과 감사가 하루의 시작과 끝이 되기를 간구하는 일상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 묵상.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다면, 그렇게 내가 정성들여 애쓰고 힘써 쌓아올리려 노력했던 것들이 모두 무너져 버리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광야에서 스스로 부패하며 내 마음이 만들어 낸 우상을 따르고 섬기고 절하며 교만과 자랑과 자기 의에 빠져 정신없이 완악함과 악과 죄에 함몰되어 살고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묵상하고, 거기 나를 내버려 두지 않으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드릴 수 밖에 없다 묵상. 세상과 사람들이 보기에 지금 내 자리가 하잘 것 없고 비루하게 보일지 몰라도 나는 지금 여기 이 자리가 내게 주신 은혜의 자리임을 분명히 알고 있음


심정이 통하는 기도

주님,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늘 겸손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 금요기도회

예배를 섬기는 찬양팀과 설교자를 붙들어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신명기 9장을 하루 종일 묵상하고, 그 묵상을 기록하며 하루를 끝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 앞으로 남은 제 삶 동안 이렇게 하루 종일 주신 말씀을 가슴과 마음에 품고 묵상하는 삶이 되기를, 이 묵상을 기도와 함께 하루 종일 아버지께 드리는 시간되도록 저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미련하고 아둔한 제가 이 풍성하고 풍부한 신명기 말씀을 조금이라도 더 맛보아 알도록 제게 힘과 용기와 지혜와 사랑과 기쁨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구절 묵상과 매일 한 장 씩의 말씀 묵상이 결코 제게 과업이나 과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뻐 스스로 하루 종일 마음과 생각과 아버지께서 주신 재능을 쓰는 삶 속 최우선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 모든 습관과 버릇을 버리고 새로운 묵상 루틴을 통해 아버지게서 제게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더욱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저와 더욱 가까이 함께 해 주시기를, 제 생각과 마음과 사유와 모든 조건을 아버지께서 섭리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아버지 하나님을 더욱 알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말씀과 함께 제게 임재하셔서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더 깊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joeyh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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