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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60110 신명기 10장 - 처음과 같은 |
|---|---|
| 글쓴이 | 송현석 |
| 날짜 | 2026-01-10 |
| 조회수 | 865 |
본문 개요
모세는 새 돌판의 계명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삶을 강하게 권면합니다.
신명기 10장 본문요약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심 =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모세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여호와께서 그 판에 쓰실 것. 그것을 그 궤에 넣을 것
-모세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산에 오름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 산 위 불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모세에게 주심.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여호와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궤에 넣어 지금까지 있음
-모세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머물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모세 말을 들으사 이스라엘을 참아 멸하지 않으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백성보다 먼저 길을 떠나라 이르심.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 그것을 차지할 것
(2)대제사장 아론의 후손과 레위 자손의 구별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야아간의 아들들의 우물)에서 길 떠나 모세라에 이르러 아론이 죽어 거기서 장사됨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 직임 행함
-거기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다시 떠나 시내가 많은 욧바다에 이름. 그 때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 구별하셔서 언약 궤를 메게 하시고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셔서 오늘에 이름
-그러므로 레위는 그 형제 중 분깃이 없고 기업이 없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심
(3)이스라엘에게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이스라엘의 행복을 위하여 명하신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 만물은 본래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
-여호와께서 오직 이스라엘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음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4)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심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뇌물을 받지 않으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는 분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기 때문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여호와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심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음
-애굽에 내려간 제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엇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음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새번역]
12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지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모든 길을 따르며,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한 구절 묵상
모세는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며, 그의 길을 따르는 것을 원하신다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스스로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아닌 관계에 기반한 명령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시며 정의를 행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관계적으로 약자를 돌아보며 사람을 사랑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스스로를 넘어서서 타인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갈 수 있어야 합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1)처음과 같은 두 돌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섭리를 상징하고 예표하는 것만 같은 '처음과 같은' 두 돌판
-나에게 두 번째 주신 새생명이 바로 처음 주신 것과 같은 생명이며, 그 생명이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엇음을 요한복음은 내게 말하고 있음
요한복음 1장
1 태초에 말씀(헬, 로고스)이 계시니라 이 말씀(헬, 로고스)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죄로 인한 첫 번째 죽음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처음과 같은 것이었음. 그리고 부활하시며 내게 주신 생명도 처음 주신 것과 같은 새 생명
-본질은 똑같으나 이전 것과는 다른 새 것이라는 의미를 '처음과 같은'이라는 성경 구절에 내게 강조하고 있다 묵상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생명은 마귀 사탄읙 거짓과 그로 인한 나의 죄성 따위로는 부수거나 깨뜨릴 수 없는 것이며 무한하고 영원하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것이 본질임을 보여주시는 것이라 묵상. 비록 나의 죄악으로 인해 죽음이 내게 이르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새생명은 그 죽음을 이기시고 내게 새생명을 주셨다는 진리를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이 내게 의미하는 것이라 묵상
-구원의 섭리란, 내게 처음에 주신 것을 나의 죄악으로 인해 부수고 깨뜨리고 지키지 못했으나, 그것으로 모든 것을 끝내지 않으시고 내게 처음 것과 같은 새로운 것을 다시 주셔서 원래의 나, 본래의 나로 되돌리시는 것이라 묵상. 그리고 두 번째 새로운 것을 주실 때는 다시는 내 죄성이 그것을 빼앗아 가지 못하도록 조각목 궤에 그것을 넣어 보호하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시고 있다 묵상. 내게는 그 언약 궤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보내신 성령이시라 묵상
-죽음도 두 번, 생명 주시는 것도 두 번, 이 땅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도 두 번 오실 것임을 말씀하고 기록해 놓으신 것은 이 모든 섭리가 결코 우연이나 무작위가 아님을 확증하여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드러내시는 것이며, 더더군다나 정확히 같은 두 번을 이루셔서 이 확증을 더욱 굳게 하시는 것이라 묵상. 누구도 이것을 우연이라 생각할 수 없게 만드셔서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복원하시고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시는 것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신 것이라 묵상
-그렇기에 성경 말씀에 똑같은 사건이 두 번 발생하는 것은 내게는 혹시 이 기록이 구원의 섭리를 예표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며 더욱 깊이 묵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음
-어쩌면, 이 반복이란 기제를 통해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선, 그리고 성령님께선 내게도 같은 메세지를 주시는 것은 혹시 아닐까? 그렇기에 내게는 반복되는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게 되는 것. 왜냐하면 이는 나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확증일 뿐만 아니라, 동일한 일을 동일한 시간에 계속 허락해 주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나에 대한 사랑의 확증이기도 한 것이기 때문. 이 진리를 깨닫는 자는 결코 권태나 지겨움이나 매너리즘의 덫과 함정에 빠질 가능성을 피할 수 있겠다 묵상. 왜냐하면 비록 반복된다 하더라도 내게 이르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것이기 때문. 이 진리가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이 내게 의미하는 것이라 묵상. 이는 사람과 공동체 내에서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진리라 묵상
-내게는 '처음과 같은'이라는 구절이 너무나 큰 은혜로 다가오고 있음. '처음과 같은' 예배, '처음과 같은' 말씀 묵상, '처음과 같은' 기도, '처음과 같은' 찬양, '처음과 같은' 감사. 그리고 이 모든 은혜는 처음, 즉, 태초부터 계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비롯되는 것임을 창세기 1장 1절과 똑같은 요한복음 1장 1절은 내게 말씀하시고 계시며, 성경의 가장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도 다시 말씀하시고 계신다 묵상
요한계시록 2장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그래서 내게는 처음 사랑을 잘 간직하는 것이 성도로서의 삶의 전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혹시 내가 이를 잃더라도 내게 처음과 같은 것을 다시 주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의지하여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묵상
(2)이스라엘에게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1)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 그의 모든 도를 행하는 것
2)그를 사랑하는 것 >>>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것
3)이스라엘의 행복을 위하여 명하신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것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는 '쉐마/들으라 이스라엘' 기도와 명령에 이미 기록되어 있는 것
-신명기의 명확성와 선명성은 같은 내용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기록에 있다 묵상. 이렇게 분명하고 오해의 여지 없이 기록해 놓은 이유는 이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곧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확증이 되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시기 위함. 이는 요한복음의 내용과도 일치하는 내용
요한복음 14장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사랑과 계명/규례 및 명령의 상호 확증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런 질문에 답하는 것이라 묵상
'확증되지 않은 사랑은 과연 사랑인가?'
-그리고 그 사랑으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공감하는 과정이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며, 이 역시 그의 모든 도를 행하는 것과 연결되고 있음. 각 요소들이 서로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얽혀 있으면서도 서로를 확증하는 다층적 구조로 엮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알고자 얼마나 원하시고 그 마음을 확증하는 것에 얼마나 집중하시는지 알 수 있다 묵상. 창조주가 이렇게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바로 피조물인 나의 창조 목적임을 분명히 보여주시는 것이라 묵상
-이는 구약 성경에서 처음 등장하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증명하고 있다 묵상. 즉, 나의 창조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 피조물의 행복임을 기록으로 보여주시고 있기 때문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섬기는 것 = 경외하는 것 = 그의 모든 도를 행하는 것'의 관계를 만드시고 이를 명령하시는 것이 결국 나의 행복을 위하는 것, 즉, 내 창조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임을 보여주신다 묵상. 똑같은 말씀이 요한복음에서도 나타나고 있음
요한복음 15장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계명을 지켜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과정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임을 같이 보여주고 계신다 묵상
-또한 내게 하나님께서 누구신지 정확히 알고 잊지 말고 기억하라 말씀하신다 묵상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누구신지 정확히 안다는 것이 바로 사랑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며, 누군지도 모르고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 묵상. 신명기에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누구신지에 대한 기록이 계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은 바로 정확히 알아야 기억하고 잊지 않을 수 있고, 그 아는 것을 기반으로 사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 묵상
-이런 관점에서 '아는 것, 사랑, 계명/규레/명령 지키는 것'의 세 가지 중요한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의 축을 신명기와 요한복음이 공유하고 있다 묵상
-이렇게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누구신지 아는 사람만이 다음 말씀을 또한 지킬 수 있기 때문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여기서 마음의 할례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증명하는 몸의 할례와 같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확증을 마음에 새기는 것, 즉,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겨 그의 모든 도와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묵상. 할례란 곧 바꿀수 없고 지울 수 없는 확증이기 때문
-내 삶 속에서 여호와는 정말 나의 찬송이신가?
-내 삶 속에서 크고 두려운 일을 나를 위하여 생하신 하나님을 나는 내 눈으로 보았는가?
-나는 여호와만을 경외하고 섬기며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는가?
(3)말씀의 현장성과 즉시성을 의미하는 '오늘'
-신명기에 유독 자주 등장하는 '오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묵상해 봄
-성경 말씀 속의 오늘은 당시의 오늘이 아니라 지금 여기 말씀을 읽는 나의 오늘임을 잊지 말라 말씀하시는 것만 같은 기록
-진리는 언제나 시간과 공간과 조건을 초월하는 힘이 있기 때문
-이미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앞에서 시간은 펼쳐진 두루마리와 같으므로, '오늘'이라 지칭하셔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전적으로 나 때문임을 알 수 있음. 즉, 모세 시대에 기록된 오늘의 신명기의 말씀으로만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라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기록이라 묵상. 그렇지 않으면, 내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고 의지한다는 것을 확증할 수 없게 되어 버리기 때문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옛 일을 회상하며 이르는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모세의 입을 통해 바로 내게 하시는 말씀. 문학 이론이 말하는 제 사의 벽을 깨고 이야기의 주인공이 직접 내게 말을 거는 미카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같은 일이 지금 내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 묵상. 즉, 신명기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이스라엘 민족의 이야기로 깊이 끌어들어셔서 그의 마음을 공감하기 원하시는 만남과 교제의 장으로 만들어 놓으신 의도적인 시공간임을 느끼게 되는 묵상이었음
-이 시공간의 구성의 주춧돌이 신명기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오늘'이라는 단어라 묵상
-그래서인지, 신명기 총 34장에서 오늘, 오늘날이라는 단어가 일흔 한번이나 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그만큼 이 이야기, 기록의 현장성과 즉시성을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강조하고 싶으셨던 것
(4)내게 주시는 신명기 10장 오늘의 말씀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 붙일데 없는 내게 주시는 너무나 감격스럼고 은혜로운 말씀이라 묵상
-나는 한 번도 내가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쉴 만한 곳이라고 느끼는 곳을 발견한 적이 없기 때문. 물론, 내 안에 들끓는 교만과 자랑과 자기 의와 욕심과 욕망과 욕정과 욕구 때문인 것은 잘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영원한 안식을 바라는 그 갈망을 세상과 사람의 무엇으로도 채울 수도 다스릴 수도 없었음
-그러나 나그네를 사랑하신다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읽을 때마다 내게 큰 위로가 되며 내 안에서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눈 뽑힌 삼손같다 느끼며 살고 있는 내게 나를 사랑하시는 것으로 그치지 않으시고 떡과 옷을 주신다는 말씀이 내게는 참 깊은 사랑의 표현이자 정말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내게 가까이 계시는 순간이라 느껴짐
-그렇기에 정처 없이 살고 있는 삶 속에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 나의 창조주의 말씀이 얼마나 힘이 있는 것인지는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라 묵상
-나는 나그네를 사랑해 주신다는 나에게 주신 말씀에 힘입어 나그네와 같은 다른 사람들을 또한 사랑하게 될 수 있음을 믿게 되고 이를 직접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음을 삶으로 확증하며 살아내야한다 묵상
2.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다른 사람들과의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내게 붙여주신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을까요?
'처음과 같은' 사랑을 잃지 않고 흘려보내는 것. 내가 전할 사랑이 내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태초에 받은 처음 사랑,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처음 받은 십자가 사랑, 내가 이 공동체에 와서 처음 받은 사랑임을 잃지 않고 잊지 않고 기억하여 그대로 행하는 것이 한 방법이라 묵상.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경험하고 체험하고 맛보아 아는 것이 전부이므로, 내가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 속에서, 공동체 내에서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이 더욱 풍부해 지며 더욱 다양해져 성숙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간구하는 것이 같이 필요하다 묵상. 내가 계속 성장하고 이를 통해 거룩해 지지 않으면, 결국 내 안에 있는 것들은 고갈되고 말라갈 수 밖에 없기에, 생수의 강을 내 안에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지 않으면 안된다 묵상. 내게는 그 공급처가 바로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임
심정이 통하는 기도
주님,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그것이 타인을 향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 청년교구
시대를 향한 거룩한 열정을 품고, 시대를 거스르는 영성의 소유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에게 처음과 같은 새생명과 사랑을 다시 허락하시고 저의 악독하고 미련하고 음란하고 더러운 죄성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건져주시고 그 피로 깨끗하게 씻겨 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를 제 삶의 찬송으로 삼아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의 주인이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만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를 지으신 창조의 목적, 여호와를 경외하고 섬기고 의지하며 모든 도를 행하고 아버지를 사랑하여 제게 명하신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오직 아버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그네를 사랑하시고 떡과 옷을 주시는 아버지께서 나그네같이 정처 없이 떠도는 저도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살아내는 평생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일 예배를 사모하고 준비하며 이 말씀을 하루 종일 묵상하며 주신 생각과 마음을 잘 간직하여 아버지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제 안에 있고 제가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평온을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젖 뗀 아이와 같이 누리는 삶이 시작되는 예배로 제게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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