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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구절은혜나눔] 260112 신명기 12장 - 택하실/ 택하신 곳
글쓴이 송현석
날짜 2026-01-13
조회수 1211

본문 개요

모세는 제사의 방식을 설명하며 모든 율법에 한 마디라도 가감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신명기 12장 본문요약

(1)네 조상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함

   1)쫓아낼 민족들이 그들 신들 섬기는 곳은 모든 곳을 마땅히 파멸, 제단 헐고 주상 깨뜨리고 아세라 상 불사르고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할 것

   2)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는 그처럼 행하지 말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 두시려고 모든 지파 중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 번제와 제물과 십일조와 거제, 서원제, 낙헌 예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그리로 가져다 드릴 것.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인해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 것

   3)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했으나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 것

   4)요단 건너 하나님 여호와께서 기업으로 주신 땅에 거주하게 될 때, 여호와께서 너희 주위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안식을 주사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모세를 통해 명령하시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 것. 번제, 희생, 십일조, 거제, 서원물을 가지고 너희와 너희 자녀와 노비와 함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 성중의 레위인과도 그렇게 할 것. 레위인을 너희 중 분깃이나 기업이 없기 때문

   5)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너희 한 지파 중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모세를 통해 명령하시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 것


(2)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같이 그 고기를 먹을 수 있음

   1)피는 먹지 말고 물같이 땅에 쏟을 것

   2)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 소와 양의 처음 난 것, 서원 갚는 예물, 낙헌 예물, 거제물을 각 성에서 먹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자녀, 노비, 성중 거주 레위인과 함께 먹고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 것

   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면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음.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 멀거든 모세가 명령한 대로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크게 삼가서 피는 먹지 말 것 

   4)피는 생명이니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함. 물 같이 땅에 쏟을 것. 피를 먹지 말 것.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릴 것

   5)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갈 것. 번제를 드릴 때 고기와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드릴 것. 제물의 피는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 것

   6)네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적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구히 복이 있을 것


(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게 하실 때,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 것.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 민족들이 그 신을 섬기는 것처럼 하겠다 하지 말 것

   1)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

   2)그들은 여호와께서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들 신들에게 행하고 심지어 자기 자녀들을 불살라 그들 신에게 바침

   3)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새번역]

32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이 모든 것을 지키고, 거기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한 구절 묵상

모세는 자신이 전한 명령들을 반드시 지킬뿐더러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강력한 명령은 자칫 모세가 전한 율법들이 경직되어 있고, 비판적이며, 그저 엄격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율법의 의도는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기 위한 울타리이자 세심한 가이드라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자유는 기준과 법이 없는 무제한적 상태가 아닙니다. 이 자유는 반드시 방향을 상실하며 끝내는 공허한 상태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래서 진정한 자유를 위해 세심한 율법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1)신명기 들어서서 더욱 성경 본문을 요약하기 힘들게 된 이유

   -한 구절 한 구절, 한 글자 한 글자에 스며 있는 의미를 마주쳐, 무엇을 생략하고 무엇을 고갱이로 남겨야할지 도저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 그렇기에, 신명기의 본문 요약은 그저 다시 한 번 본문을 받아 적는 수준이 되고 있음

   -오늘 신명기 12장의 마지막 절, 오늘의 한 구절이 왜 그런지 내게 알려 주고 있다 느낌

   -신명기는 일종의 법전이므로, 이미 요약할 대로 요약하고 가장 필수적인 부분만 문장으로 기술한 것이기에, 소유 대명사 하나조차 생략하여 요약할 수 없었기 때문. 모든 소유격 하나 하나가 바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당시 이 규례와 법도를 받은 이스라엘 민족 사이에, 그리고 이를 지금 여기서 읽고 있는 나에게 당사자 관계를 분명히 설정하는 것이기 때문. 과잉된 표현과 기록은 하나도 없고, 그 소유격 하나 하나가 각 사안에 있어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개별적으로 규정하고 정의 내리고 있기에, 이전의 기록으로 퉁칠 수 없는 각각의 개별적 효력을 지니고 있음. 오늘 신명기 12장만 해도, 여호와 하나님을 칭할 때 '네' 혹은 '너희'라는 소유격 없이 기록한 경우가 하나도 없음. 이는 이 규례와 법도의 당사자가 바로 나라는 진실과 사실을 꼼꼼히 기록하며, 이 규례와 법도를 어길 시 생기는 불이익과 지킬시 받는 모든 축복은 모두 나의 책임임을 알려주기 위함. 이는 어제 묵상한 신명기 11장의 복과 저주가 내 앞에 놓였다 기록하신 상황과 동일한 것. 그렇기에, 신명기 본문은 도저히 요약이 불가능하다 느낌

   -그리고 모세 자신도, 이 기록에서 가감하지 말라는 명령을 이와 같은  이유에서 오늘 본문에서 내리고 있다 묵상

   -나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오늘 여기 내게 주신 성경 말씀에 무엇을 가감하고 있나? 내 편의과 소견에 따라 말씀을 묵상하며 가감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고개를 돌리고 싶은 진실과 진리에서 무언가를 빼고 더하면, 과연 진리가 바뀌며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쓰모가 의도와 뜻이 바뀌는가?

   -사실 요즘 내가 느끼는 것은 어쩌면 내게는 성경 요약이 불가능할 지도 모르겠다느 생각이 들고 있음. 요약하려 하면 할 수록, 도저히 뺄 수 없는 것들만 눈에 더욱 크게 들어오기 때문. 오히려 한 글자 한 글자 시간과 노력을 다해 거기 숨겨지고 감춰진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갈망만 커질 뿐. 도저히 더할 수도 뺄 수도 없는 상태에서 나는 어떻게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더 깊이 알 수 있을까? 오늘 여기 주신 말씀 속에서 나에게 주신 의도와 뜻을 그리고 그 세미한 음성을 나는 마음과 귀를 열어 모두 깨닫고 알고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동에 새겨 넣고 있나?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고, 자카르하고, 돌보며, 파카드하는 말씀 묵상 시간을 지내고 있나? 나는 어떻게 해야 스스로의 지나친 생각과 아버지 하나님의 목소리를 분별하고 분간할 수 있을 것인가?


(2)택하실/ 택하신 곳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서른두 절로 이루어진 신명기 12장에서 무려 여섯 절에서 나타나고 있는 같은 의미의 구절이 묵상하는 나의 눈길을 끌고 있음. 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모세를 통해 이렇게 '택하실/택하신 곳'을 강조하셨을까?

   -내게는 그 택하실/택하신 곳이 바로 내가 즐거워할 장소이기 때문이라 묵상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나를 창조하실 때 왜 나에게 즐거움을 느끼도록 만드셨나? 나를 포함한 인간이 본능적으로 지닌 욕구 중 하나가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 것임을 부인할 학자나 전문가는 없을 것이라 추정. 그러나 그 이유는 아무도 밝힐 수 없을 것이라 느낌. 도파민이나 엔돌핀 같은 뇌내 마약을 분비는 즐거움과 재미의 결과일 뿐 원인이 아니기 때문

   -증명할 수 없지만, 어쩌면 즐거움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로 가는 통로 중 하나가 아닐까? 마치 예술, 특히 미술 작품의 시작점이 된 시지각적 감각 및 지각 결과 중 하나인 숭고함이라는 감정이 하나님을 알 만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로 가는 통로로 나를 창조하실 때 미리 마련해 놓으신 것 처럼?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와 그 예배의 제물을 나누어 먹는 자리에서의 즐거움은 예배를 반복하는 동안은 지속적인 것이라는 의미로 오늘 신명기 12장을 해석할 수 있음. 인간의 어떤 반복적인 활동이 지속적인 즐거움을 생성할 수 있나? 즐거움의 역치가 같은 활동이 반복될 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는 것이 학계와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상식

   -영원히 끊이지 않는 즐거움을 이 세상에서도 맛보아 알도록 하시기 위해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이렇게 택하실/택하신 장소를 반복적으로 강조하신 것이라 묵상. 바로 그 장소가 예배의 장소임을 내게 알려 주시기 위한 것이라 묵상. 그리고 그 말씀의 현실이 비단 솔로몬 성전같은 구약 성경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신약 성경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요한복음 4장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사도행전 2장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또는 이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오늘 신명기 12장 택하실/택하신 곳이라는 구절이 내게 보여주는 진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택하실/택하신 곳에서의 즐거움은 반복적이고도 지속적이며 영원한 것이며 세상과 사람이 줄 수 있는 즐거움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라 묵상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요한복음 4장 14절의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게는 영원히 지속되는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다가오고 있음. 그렇기에 내가 예배의 자리에만 나가면 나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그 기쁨과 즐거움이 바로 내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확증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묵상


   -아울러 택하실/ 택하신 곳의 전제 조건은 오해할 수 없이 뚜렷함. 바로 모든 우상들을 내 삶의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파멸하고 깨뜨리고 불사르고 찍어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들을 완전히 제하는 것. 결국 우상 공장인 내 마음을 완전히 죽게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새 생명을 지닌 새 마음을 받아야하는 것이라 묵상. 우상은 궁금증에서라도 탐구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자세와 태도로 살아내야하는 것. 원수 마귀가 뿌려 놓은 올무를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하는 것이라고도 묵상


(3)피는 땅에 물처럼 쏟으라시는 명령의 의미

   -이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생명의 창조자이자 주관자라는 선포를 내게 행위로 확증하라시는 명령이라 묵상

   -현대 과학도 아직 생명 현상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지경이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생명이 피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피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 말씀하시고 계심. 생명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로부터만 공급되는 것이기에, 내가 고기를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면,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을 땅에 쏟아 돌려드린다는 나의 행위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관자이자 창조주시라는 고백과 인정을 확증하게 하신 것이라 묵상. 이렇게 피를 땅에 쏟는 것, 제사드릴 때 제단에 쏟는 것이 바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이라고까지 기록하여 생명의 창조자이시자 주관자이심을 인정하는 행위로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심

   -이렇게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생명의 창조자이시자 주관자시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곧 우상 숭배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의 중요한 차이점임을 말씀하시기 위한 것이라고도 묵상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께서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들의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다른 목적으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방법과 방식으로 생명을 빼앗는 것을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묵상. 나에게 그런 생명 경시의 죄악을 저지르게 하는 유일한 요소가 바로 우상 공장인 나의 마음에서 비롯된 우상임을 알려 주시는 것이라 묵상


(4)아름다움과 기쁨의 관계

   -세상과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과 기쁨이 긴밀한 연관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음. 가장 극적으로 이 관계를 드러내는 것이 바로 스탕달 신드롬. 너무나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보고 기쁜 나머지 기절해 버리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

   -미술 작품을 오래 보아 온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추정. 왜냐하면, 이미 현대 미술을 시지각적 아름다움을 탈피하여 추악하고 못생긴 것까지 작품으로 수용하고 있기 때문. 그렇기에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재정의할 단계를 훨씬 뛰어넘어, 미술 작품의 가치가 시지각적 아름다움에 있지 않은 단계에 들어선지 이미 오래 된 상황

   -오늘 신명기 12장을 묵상하며 내게는 아름다움과 기쁨의 관계가 재정의된 계기가 되었다 느낌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아름다움이 기쁨과 연계되는 장소는 바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택하실/택하신 곳이며, 바로 그 곳에서 드리는 예배의 순간에 진정한 아름다움과 기쁨이 이어지게 된다 묵상. 이 아름다움과 기쁨이 진정하다 느끼는 이유는, 예배가 계속되는 한 아름다움과 기쁨이 영원하고 그 연계도 영원하기 때문

   -이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내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며, 그러기에 진정한 아름다움과 기쁨은 영원한 아름다움과 기쁨 뿐이며, 이는 영원하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로부터만 오는 것이라 묵상

   -사실 신명기에 아름답다는 기록이 계속 등장하고 있기에, 아름다운 그림, 위대한 미술 작품에 크나큰 관심을 평생 지녀온 나에게 신명기에서 기록하는 아름다움을 해석하고 그 의미의 층위를 세어보는 것은 매우 큰, 그러나 지난한 도전이 되고 있음. 신명기 묵상을 끝낼 때까지 신명기가 기록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묵상을 계속 지속할 예정


*다음은 신명기 전체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기록

1. [신명기 3: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 [신명기 4:21]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3. [신명기 4: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4. [신명기 6: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5. [신명기 6: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6. [신명기 6:18-19]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7. [신명기 8: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신명기 8: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9. [신명기 9: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0. [신명기 11: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11. [신명기 12: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신명기 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신명기 32: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2. 나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실제로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그때 어떤 평안이나 기쁨이 있었나요?


   살아가며 수많은 과정 및 코스웤과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한 훈련과 시험을 통과했으나, 그것이 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나의 선택지를 넓혀준다는 느낌을 지닐 수 없었음. 오히려 나에게는 더욱 무거운 책임과 의무가 부가되는 듯한 느낌이었음. 마치 바닷물을 들이키듯 내가 원하는 어떤 것에 닿기 위해 정처없이 닥치는 대로 다가오는 장벽들과 테스트를 맞이했고 최선을 다해 맞서 싸웠지만, 결국 나는 자유를 누릴 수 없었음. 오히려 더욱 목마르고 결핍만 더욱 늘어갔었던 삶이 되고 말았음. 

   그러나 예배에 집중하면 집중할 수록,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말씀 묵상을 하면 할 수록,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진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섭리와 진리는 나를 과거의 좌절과 절망과 고통으로부터 자유케 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나 자신이 스스로는 놓을 수 없었던 집착과 욕망과 욕정과 욕심과 욕구로부터 서서히 벗어나, 옭아매던 세상과 사람들의 거짓에서 놓이는 느낌이었음. 아직도 완전히 풀려나지는 않았지만, 숨 조차 쉴 수 없었던, 악 소리조차 낼 수 없었던 그 때보다는 훨씬 자유함을 누릴 수 있었고, 조금이나마 미소를 지을 수도 있게 되었음. 

   물 바깥으로 나온 고래가 자신의 체중에 눌려 질식되어 죽어가는 것 같은 상황에서 내게 찾아온 평안과 기쁨은 시편 131편의 젖 뗀 아이와 같은 평안이자 나라는 존재의 막중한 무게를 받쳐주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같다는 느낌, 나는 그 속을 헤엄치는 질식해 죽어가던 고래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이는 죄성이 본성인 나라는 존재로부터의 자유이자,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 알 수 없었던 덧없고 헛된 삶으로부터 돌이켜 살아갈 확실한 의미와 목적과 이유를 찾게 된 기쁨, 본래 나라는 사람의 존재 이유를 누릴 수 있게 된 즐거움이라 묵상


심정이 통하는 기도

하나님, 내 기준을 넘어 하나님의 기준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 예배분과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합주회가 일어나게 하시고, 온 성도가 예배의 감격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 곳에서  아버지께 영원히 예배드리며 섬기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제 삶 속에서도 오직 아버지의 뜻만이 이루어지도록 제 생명과 삶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할 수 있도록 저를 온전히 완전히 다스려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저를 씻기셔서 영생의 샘물이 영원히 솟아나는 예배자,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가 되도록 저를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께서 오늘 주신 신명기 12장을 통해 다시 한 번 저의 창조주이신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탄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벌레만도 못한 제가 무엇이기에 이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지 저는 알 수 없으나, 제 삶의 끝날까지 그리고 또 영원히 아버지께만 영광 돌려 드리는 것이 제 생명과 삶의 의미와 목적과 이유임을 다시 한 번 아버지 앞에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joeyh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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