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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구절은혜나눔] 260507 창세기 40장 - 그를 잊었더라 |
|---|---|
| 글쓴이 | 송현석 |
| 날짜 | 2026-05-07 |
| 조회수 | 2575 |
본문 개요
요셉은 감옥에서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을 해석합니다.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새번역]
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해몽할 사람이 없어서 그러네.”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해몽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나에게 말씀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한 구절 묵상
요셉은 감옥에서 왕의 신하들을 만납니다. 두 관원장은 꿈을 꾸었지만 그 꿈을 해석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꿈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그들에게 ‘꿈의 해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많은 꿈을 꾸지만 정작 그 꿈을 주신 하나님께 묻지는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그 꿈의 해석이 내가 아닌 하나님께 있을 때 의미가 온전히 드러납니다. 나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해석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우리 인생의 참된 해답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제 40 장
1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2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비록 요셉을 가둔 장본인인 친위대장 보디발이지만, 그를 여전히 신뢰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구절. 궁정에서 중요한 인물들인 왕의 최측근을 수종들게 한 것이 바로 그 증거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선 요셉을 감옥에 두시고, 그를 중심으로 나머지 인물들을 모아 두고 계심.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형통하게 하는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과의 서사에서 항상 중심인물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 같은 기록.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나와 서사를 만들어가실 때는, 나를 주변인물이나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놓아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무대 한 가운데 중앙에 세우셔서 그 서사의 중심이 되게 하시는 것이라 묵상. 이는 세상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명세나 영향력과는 무관한 것. 나와 여호와 우리 하나님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서사에서 나를 중심으로 세워주시는 것. 요셉은 이를 매우 귀히 여기는 믿음과 마음을 지녔기에 비록 감옥이지만 모든 일에 충성되고 성실할 수 있었던 것. 왜냐하면, 조건과 상황에 상관없이 이 모든 일을 격어내는 과정이 바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여호와 우리 하난미과의 동행이 왕궁이나 온 세상의 그 어떤 부귀영화보다 귀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 묵상
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의 섬세함과 성실함. 어떤 관리자가 같은 죄인임에도 다른 사람의 안색에 관심이 있겠나? 안색이 좋든 나쁘든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겠나? 그러나 충실한 관리자로서의 요셉은 자신이 돌보는 모든 사람의 안색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에 적절한 대처를 해 오는것이 기본이었음을 보여주는 기록.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 해보았자 칭찬 받을 수 없는 일을 마치 주께 하듯하는 모습이 요셉에게서 보이고 있음
골로새서 3장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헬, 그리스도께 종 노릇 하느니라)
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는 요셉의 말은 무슨 의미인가? 삶과 그 삶의 반영인 꿈조차 세상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과율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며, 그 인과율 조차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라는 진리를 의미하는 것. 요셉은 마음 깊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자기 삶의 실제요 현실로 인정하고 또한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었음이 분명함
-나에게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과연 요셉에게 만큼 현실이고 실재이시며, 그 진리가 내 삶과 생명의 기준이 되어 삶으로 확증하고 있나?
-요셉은 자기 꿈을 형들에게 말했을 때 이미, 자신의 꿈이 무슨 의미인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이미 알고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꿈이란 잠잘 때 일어나는 일상적 현상이 아니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오는 지령임을 이미 수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지 않았을까? 꿈은 여호와께로부터 오는 것이며 그 해석 역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진리를 과연 어떻게 알았을까? 나는 그냥 갑자기 한 말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과 체험을 통한 진리를 말하는 것이라 느껴지는 말씀. 성경 기록에서는 아무런 근거를 찾을 수 없기에 막연한 추측으로 하는 묵상이나, 결코 그냥 지나칠 수는없는 기록이라 느껴짐
9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요셉은 술 관원에게 주신 해석에 자신의 억울한 죄에 대한 신원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기에 이를 술관원에게 부탁하고 있음. 그러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내리신 섭리를 요셉의 기대와는 딴판이었음. 그럼에도 요셉은 술관원에게도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도 전혀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았음. 이는 요셉과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탄탄한 것이었나를 보여주는 말씀이라 묵상. 물론, 요셉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이는데 어려움과 고민과 고뇌가 없었다고 볼 수는 없을 터이지만, 결국 그에 대한 창세기의 기록 중에 결정적인 실패,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부인하고 거부하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내게는 정말로 큰 모범이 되는 것이라 느껴짐
16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17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18 요셉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19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20 제삼일은 바로의 생일이라 바로가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니라
21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22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인간의 치졸함과 인색함을 보여주는 대목. 바로 내 삶의 모습이라 느끼는 말씀
-그러나 이 말씀 구절이 내게 은혜가 되는 아이러니는, 비록 사람은 잊을 지언정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으신 적이 없으시다는 역설적 진리를 말하고 있기 때문
-분명한 주어, 술 맡은 관원장, 즉, 하나님의 은혜를 요셉을 통해 얻은 술 맡은 관원장을 문장의 주어로 부인할 수 없이 내세운 것은 바로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의 암시적 대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 그러므로 이 문장은 술 맡은 관원장이 잊었다는 명제를 전달하며, 그와 대조되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완벽하고 절대적인 전지전능하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 묵상
-나는 지금까지 세상과 사람들이 기억해 주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그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온 인생. 그러나 이 말씀을 읽으며, 나도 이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잊히지 않는 사람이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게 된다 느낌. 온 우주의 창조주요 주인이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잊지 않으시고 먼저 사랑하시고 영원히 변치 않으시겠다, 이 창세기 전체를 통틀어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신데, 내게 도대체 사람과 세상의 관심과 인정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
-그렇기에 술 맡은 관원장이 자신을 잊었음이 분명함에도 요셉이 좌절하거나 절망했다는 기록은 성경에 없음. 다시 한 번, 스탁데일 파라독스가 생각하는 장면이기도 한 것. 막연한 낙관보다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소망은 가슴 깊이 품어 새기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요셉이 오늘 내게 보여주는 진짜 믿음, 진짜 하나님과의 동행함이라 묵상
-여기에 요셉에게 동반되는 것은 바로 그의 겸손함. 그의 해석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음에도 그는 누구에게도 생색내지 않았고, 그렇게 구원 받은 술맡은 관원장을 불러달라 부르짖지 않았음. 왜냐하면, 이 해석은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부터 온 것임을 확실히 알고 또한 삶으로 인정하고 있기 떄문. 그렇기에 요셉은 이를 교만과 자랑으로 포장하지 않았고, 잠잠히 조용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릴 수 있었던 것. 내게는 요셉의 이 구별된 겸손함이 정말로 마음 깊이 새겨지며 내게도 똑같은 겸손이 있을 수 있기를, 그런 믿음과 확신을 지닐 수 있기를 기도해야겠다 다짐함
-더 이상 사람과 세상에게 잊히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의 서사에 집중하는 삶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며, 여호와 우리 하나님만이 삶의 진정한 목적으로 이유요 의미가 되는 것이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말씀
2. 하나님이 우리(자신, 교회, 공동체 등)에게 주신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다음 세대, 주일 학교를 살리는 것. 이 제목을 두고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끊이지 않는 것
심정이 통하는 기도
주님, 지금껏 시도했던 저의 해석을 멈추고 하나님의 해석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 디자인팀
하나님의 사랑과 교회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는 디자인팀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요셉처럼 세상과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소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섭리를 기다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들끓는 저의 교만과 자랑과 자기 의를 더 이상 삶에 앞세우지 않고 오직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같이 제 삶의 모든 순간과 공간과 조건에서 이루어지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의 뜻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과 의도만이 제 삶 속에 이루어져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제게 이끌어 주신다는 그 약속을 끝까지 잠잠히 기다리며 섭리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빛의 자녀,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삶으로 확증하는 자기 되도록 저를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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