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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구절은혜나눔] 260604 고린도전서 5장 -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글쓴이 송현석
날짜 2026-06-04
조회수 2236

본문 개요

고린도 교회 안의 죄를 책망하며, 그리스도의 희생에 근거한 거룩한 정체성과 공동체의 순결을 회복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새번역]

6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7 여러분은 새 반죽이 되기 위해서,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십시오. 사실 여러분은 누룩이 들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습니다.


한 구절 묵상

누룩의 문제는 양이 아니라 성질입니다. 아주 작은 양이어도 반죽 전체를 바꿉니다. 우리는 때로 죄에 대해 ‘이 정도는 괜찮다’며 남겨 두지만, 그 작은 타협이 결국 우리 삶 전체를 서서히 물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바울은 ‘너희는 누룩 없는 자’라고 선언하며, 하나님 안에서 이미 새 덩어리라고 말합니다. 거룩은 더 잘해 보겠다는 결심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 끊임없이 기억하는 정체성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새 덩어리로 부름받은 우리는 작은 타협 앞에서도 멈추어 서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제 5 장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물과 피로 성전으로 만들어 주신 나의 육신으로 저지르는 음란의 죄악과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의 질서를 동시에 깨버리는 악독한 죄악을 고린도 교회는 방치하고 치리하지 않고 있었음. 이는 나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공동체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의 질서를 흔들어 결국 모든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심각한 복합적 죄악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죄에 대한 단호한 태도와 실행을 촉구하는 바울

   -지적하며 죄성이 본성인 나의 적나라한 모습을 까발리고 있음. 나는 죄악을 저지르며 죄책감에 떨며 통한해 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교만해 지는 존재이며, 그 교만과 자랑으로 자신의 죄악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악독한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음

   -죄악을 저지른 자로서 통한히 여기는 모범은 이미 다윗 대왕이 우리에게 보인 바 있음. 그는 세상과 사람의 기준으로는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악독하고 음란하고 더러운 죄를 지었음에도, 통한히 여김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용서로 죽지 않을 수 있었음

     시편 51편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그렇다면 나의 죄악을 다윗의 죄악보다 가볍다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면 정말로 괜찮아지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바 있음

     누가복음 13장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1)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중요한 것은 내 죄악의 경중이 아니라, 과연 내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물과 피의 은혜를 뒤집어 쓰고 진정한 회개로 거듭났느냐는 것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통한히 여기는 마음은 곧 회개의 시작점이기에, 통한히 여기지 않는자는 회개하지 않는 자이며,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회개하지 않아 망하는 자가 되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를 공동체에서 쫓아내는 것은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부합하는 것. 이는 성령을 거스르는 죄악이기 때문

     마태복음 12장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에게는 과연 나의 죄악과 공동체 형제자매의 죄악을 보고 통한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가? 죄악을 정당화 하고 합리화 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거부하고 피하고 떠나는 마음가짐과 말과 행동으로 내 삶 속에서 죄악을 미워하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를 내 삶으로 확증하고 있나?

   -모든 악의 뿌리가 거짓과 교만에 있음을 지적하는 바울 사도의 단호한 태도를 나도 본받고 있나? 사소한 것에서도 거짓을 버리고, 아무리 모든 명분과 이유를 지녔더라도 내 마음의 들끓는 교만과 자랑을 정당화하고 합리화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나는 진정으로 고백하고 인정하며 이를 삶으로 살아내는 삶인가? 내가 죄악을 저지를 이유가 백만가지처럼 보여도 그 모든 내 소견으로부터의 이유와 명분이 사실은 모두 거짓이며 거짓의 아비 원수 마귀로부터 온 것임을 과연 나는 깨닫고 있으며, 이런 거짓으로 성령을 모독하는 죄악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나?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어떤 사본에는 주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교회는 무조건 죄인을 감싸고 도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한 구원을 위해 구분하고 구별하고 분리하며 격리하는 방도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바울 사도는 가르치고 있음 

   -어떻게 이를 판단한 것인가? 말씀에 그 기준이 있음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라는 기록과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라는 기록이 보여주고 있음. 내 사리사욕과 소견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신 나의 영과 마음으로 오직 말씀에 근거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준 만으로 분별할 수 있다 기록하고 있음

   -그렇기에 공동체의 모든 죄악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바로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내 모든 말과 행동의 기준과 기반으로 삼아 살아내는 것.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말씀으로만 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묵상. 그렇지 않으면 곤고한 나라는 죄악된 존재는 어떤 틈을 타든지 반드시 죄악을 저지를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

   -그리고 또 하나 필요한 것은 함께 모이는 것. 공동체가 예배로 모이는 것에 힘쓰지 않으면, 죄악과 그로 인한 교만에 함몰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과 함께 사랑하는 공동체 형제 자매의 권면이 내 마음의 악독한 죄악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보여주는 장면

   -5절의 해석을 시간을 두고 해야한다 느낌. 사탄에게 내준 그 자의 육신을 멸하고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는 의미인지, 그런 자를 사탄에 내어주고 나머지 공동체가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는 의미인지 파악이 필요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적은 누룩이란 무엇인가? 자랑하는 것, 교만이라 바울 사도는 못박아 기록하고 있음. 잠언의 여러 말씀에 따르면, 교만은 곧 거짓이며, 게으름이며, 또한 미련함. 교만은 또한 스스로 속이는 것, 착각을 포함하여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 하는 것임을 잊지 말 것, 또한 교만과 자랑은 나의 모든 삶의 순간 속에 관계 속으로 순식간에 파고 들어 본질의 훼손하고 변질시키는 것임을 잊지 말 것

   -교만함과 자랑함이 없다는 것은 거짓과 게으름과 미련함이 없다는 것이며, 이는 나를 죄악으로 인해 마음 속에 거짓과 게으름과 미련함이 가득찬 삶으로부터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결과임을 다시 한 번 바울은 기록하고 있음

   -교만과 자랑의 대척점은 곧 누룩이 없는 순전함과 진실함이라 바울은 기록하고 있음. 순전함이란 말씀의 순전함을 진실함이란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의 신실함을 의미하는 것이라 묵상

   -즉, 내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머물어 내가 그의 마음을 지니는 상태, 내가 온전히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라 묵상

     고린도전서 2장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린도전서 3장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이런 상태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 속에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

     고린도전서 4장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나는 오늘을 살아내며 지니고 있을 순전함과 진실함을 과연 마음 속에 품고 있나? 나는 진정으로 능력이 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 종일 묵상하며 살고 있나?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음행하는 자들, 탐하는 자들, 속여 빼앗는 자들, 우상 숭배하는 자들이 모두 같은 존재임을 바울 사도가 알려 줌. 육신으로 짓기 시작한 음행의 죄악이 어떻게 내 삶 전반으로 퍼져가 결국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멸시하고 업신여기는 가장 큰 죄악인 우상 숭배로 발전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그리고 세상과 사람들의 사회는 바로 이런 죄악과 그 죄악을 저지르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그러나 믿음의 공동체에선 이런 사람을 반드시 피하고 사귀지 말라 말씀하심. 공동체 내에서도 음행, 탐욕, 우상 숭배, 모욕, 술취함, 속여 빼앗는 일이 있음을 바울 사도가 지적하는 것. 그에 대한 공동체의 대처는 바로 사귀지 않는 것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공동체를 지키는 방법은 교만과 자랑으로 자신의 죄악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적은 누룩같은 자들, 음행하고 탐욕을 부리고 우상 숭배하고 모욕하고 술 취하고 속여 빼앗는 자들을 분별하여 공동체에서 격리하는 것

   -거짓과 진리가 함께 할 수 없으며, 죄악과 거룩함이 함께 할 수 없기 때문

   -이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그 구성원들에 대한 판단의 권한과 권위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는 것


2. 나는 새 덩어리로 부름받은 사람답게, 일상의 작은 죄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나요?


아무리 작은 거짓말이라도 하지 않으려 모든 애를 쓰며 발버둥 치고,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나도록 간구하며 살아내고 있음


심정이 통하는 기도

주님, 제 안에 남겨 둔 묵은 누룩을 분별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희생에 합당한 정체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 - 찬양대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서로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찬양대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혈기와 분노와 교만과 자랑과 음행을 피할 수 있도록 항상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 안에 머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의 죄악들을 앞에 놓고 오히려 교만한 마음을 품지 않고 통한히 여기며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않으시는 아버지 께 온전한 회개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와 물로 씻김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joeyh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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