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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구절은혜나눔] 260908 마가복음 8장 - 먹을 것이 없는지라
글쓴이 송현석
날짜 2026-09-08
조회수 1722

본문 개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고 십자가의 길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새번역]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한 구절 묵상

‘예수님은 누구신가?’ 항상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질문의 방향을 제자들에게로 돌립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을 엘리야나 세례요한 같은 선지자라고 말했던 사람들과 달리 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베드로는 그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바라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죄에서 구원하신 사건이 가장 큰 기적임을 알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온전한 고백을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예수님이 동일하게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묵상질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또는 감동은 무엇인가요?


제 8 장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지금 모여 있는 무리가 먹을 것이 없는지,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는지, 길에서 기진할지 이미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는 상황과 조건에 기반한 추측이 아니라 정말로 온전하고 완전하게 아시는 것. 이야말로 전지전능함의 표출이라 내게는 느껴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흘이 있으면 먹을 것이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떠나지 않은 무리들. 아마도 이들은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에 대한 소문을 이리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먹을 것이 떨어져가면서도 예수 그리스도 곁에 사흘을 계속 머무른 멀리서 온 사람들, 집에 가는 길에 기진할 것이 분명함에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어떻게 보아야할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는 성도라면, 이 모든 상황과 조건의 의한 판단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말씀하신 성경 말씀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라 느낌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먹을 것이 없다고 두 번이나 말씀하신 이유는, 이 사실이 확정적이기 때문이이며 또한 제자들이 미처 관심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먹을 것이 없다고 두 번이나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제자들의 대답은 심드렁함

   -자신들은 어쩔 수 없다는 말투. 이는 제자들일 예수 그리스도만큼 그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헬, 기대어 누워(유대인이 음식 먹을 때 가지는 자세))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천명을 먹이실 때와 동일하게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라 명령하심

   -왜 그의 전지전능하심으로 각 사람의 품에 음식이 짠 생기도록 하시지 않았나?

   -이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신 방법과 동일하다 느낌. 이들의 의복과 옷이 헤어지지 않는 것처럼, 배고프지 않게 하실 수 있으신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굳이 아침마다 나가 자신과 가족이 먹을 만나를 거두게 하셨고, 이를 더 많이 거두어도 더 적게 거두어도 모자람이 없게 하셨다 성경은 기록하고 있음

   -'먹을 것' 이 없다 재차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혹시 중의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기에 사도들이 떡을 나누어 주는 것이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나누어 주는 것으로 내게는 보임

   -매일 매일 성경 말씀이 내게 나누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이 없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며 '먹을 것이 없도다'말씀하시는 상황의 진짜 의미가 아닐까?

   -축사하시고 또 축복하시고 나누어 주시는 이 떡과 물고기는 바로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의 첫 절에서 기록한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내게는 이 떡과 물고기가 복음의 말씀이라 느껴짐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사천 명을 먹이실 때 딱 사천명 분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일곱광주이나 남게 나누어 주심. 이는 누구든지 먹고 싶은 사람에게 북음의 말씀이 주어질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표라 내게 느껴짐

   -특히 '배불이 먹고'라는 표현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먹을 것이 없는 내게 배불리 먹을 만큼의 일용할 양식과 또한 말씀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이 깊이 와닿고 있음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사흘이나 먹을 것에 연연하지 않고 따라다닌 무리들은, 그리고 사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떡 일곱조각과 작은 물고기 두어마리도 다 먹는 기적을 보고난 무리들의 충성심과 결속력은 대단했을 것이라 추정 가능

   -이런 와중에 이들을 하나로 단결 시켜 강력한 조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쉬운 일이었을 것. 어떤 목적이든지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조직과 결속력을 확보한 순간, 예수 그리스도깨서는 이들을 흩어 버리심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리를 흩으셨을까? 일단 사람의 영광을 취하는 것이 복음의 목적이 아니며, 이 복음을 마음에 품은 사람들, 기적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아 가능한 많이 흩어져 복음을 전파하기 원하시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그리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또 다시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달마무다 지방으로 제자들과 이동하심. 수 많은 무리들이 있는 곳에 있었다면 신변의 안전도 지키고 그들의 추앙도 받으며 그들이 제공하는 각종 편의를 누리실 수 있는 상황을 거부하시고 언제나 복음이 전파 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모르는 곳으로 움직이시는 이 모습이 바로 성도의 삶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시는 것이 아닐까?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또는 이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또는 이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또는 이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바리새인들은 이미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과 이 기록 바로 직전 사천명을 먹이신 기적의 소문을 이미 들어 알고 있었을 것

   -그럼에도 바리새인들이 원한 기적은 무엇이었고, 구세주요 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원하는 기적은 무엇이었을까? 왜 이들은 수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소문으로 접하고도 또 다시 예수 그리스도께 기적을 강요하는가?

   -이들이 원하는 기적이 따로 있었고, 이는 성경과 예언에 없는 기적이었기 때문. 그렇기에 이들은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기적, 즉, 자신들이 마음 속에 지니고 만들어낸 기적을 예수 그리스도께 요구하며, 자신들이 몇 천년을 기다려온 메사야를 존재 가치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용가치만으로 판단하고 있었음을 드러내고 있다 느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이 질문에 두 가지 핵심을 짚으로 응대하심

   -하나는 대답의 대상이 '이 세대'인 것. 세상과 사람들이 지배하는 체제에 속한 이 세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체제를 받아들이지 않음을 보여주시고 계심. 그렇기에 '이 세대'는 이사야와 예레미야를 비롯한 수많은 선지자들의 예언에 등장하는 메시야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예수 그리스도께 대하여 보여주고 있는 것. 근본적으로 자신의 이익과 유익에 충실한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대'라 부르시고 계신 것

   -또 다른 하나는 이 세대에게 표적을 주시 않으시리라는 선포.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를 살리신 기적을 포함하여 수 많은 기적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다니시며 보여주심. 그런데 왜 기적을 베풀지 않으시겠다 말씀하시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구원 섭리를 기적을 행하시는 것으로 이루지 않으시고, 그들이 전혀 기적이라 생각할 수 없는 십자가 사건으로 이루시겠다 말씀하신 것이라 나는 느낌

   -그리곤 그들과 논쟁하지 않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버리시는 예수 그리스도. 진리를 놓고 논쟁할 수 없다는 진리를 보여주심. 왜냐하면 인간은 진리를 만들기는커녕 눈 앞에 있어도 그것이 진리인 줄 알 수 없는 무지하고 무능한 존재이기 때문. 이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새인들을 대하는 방법에서 보여주시는 것이라 느낌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또는 우리에게 떡이 없도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떡을 주제로 한 기록들이 연이어 이어지는 마가복음 7장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말씀하시는 요한복음 6장과 더불어 떡의 진짜 의미에 관해, 떡과 복음과 구원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복음서 기록이라 느껴짐

   -떡을 만드는데, 특히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고 풍성한 빵을 만드는데 누록은 필수 재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의 말씀에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셨다 느낌. 그렇기에 제자들에게 직접 이 말씀을 떡을 가지고 이루신 기적 직후에 하신 것이라 느낌

   -그러나 제자들의 마음이 둔하여졌음을 지적하심. 이는 오천명을 먹이신 직후 바다 위로 걸어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놀라는 제자들에게도 하셨던 말씀

   -이 기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 마음이 둔하여지는 것을 극도로 조심할 것을 경고하시는 것이라 느낌. 나의 마음이란 아주 쉽게 둔하여지는 것이며, 끊임없이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송과 감사에 전심전력으로 전념하지 않으며 금방 헤이해질 것임을 알려 주시는 말씀이라 느낌

   -내가 먹을 떡이 한 개 밖에 남지 않았을 때가 바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 즉 생활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에 마음이 둔해질 때임을, 그리고 기뻐받은 말씀을 환난이나 박해에 잃어버릴 수 있음을 이미 씨뿌리는 비유에서 말씀하신 바 있음. 내 마음이 좋은 밭이 되지 못하고 돌밭이 될 때, 가시떨기 밭이 될 때가 둔하여 질 때

   -내 마음이 둔하여진 때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무엇을 믿어야하는가? 내 눈과 귀를 의지하지 말고 내 기억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해야함을 오늘 기록이 내게 보여주는 것이라 느낌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송과 감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가졌던 개인적이고 고유한 친밀하고 은밀한 경험과 체험이 있지 않으면 나의 눈과 마음과 기억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의지할만한 것이 될 수 없음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라 느낌

   -내게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심을 잊지 말고, 내 마음이 둔해져서 깨닫지 못할 때는 내 눈과 귀와 기억을 믿을 것이 아니라,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같은 압제와 압력에 그냥 굴복해 버릴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상황에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긍휼과 사랑과 의도와 목적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한다 느낌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만나 눈과 귀와 기억을 믿을 수 없을 때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 답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뱃세다 맹인을 눈뜨게 하시는 기록으로 제시하시는 것은 아닐까?

   -복음의 시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인 박해와 환난으로, 생활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에 눈과 귀가 멀어버린 나의 눈을 뜨게 하시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해 놓으셨음

   -가장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손 대시기를 구하는 것. 이를 구하자마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 손을 잡아주심. 눈과 귀가 멀어버린 사람에게 갈 길과 방향을 알려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손을 잡고 몸을 맞대어 접촉하는 것. 내게는 이 과정이 예배라 느껴짐. 여호와의 전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셔서 예배자로 설 때에 세상과 사람들 틈새에서 눈과 귀가 멀어버린 나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손잡아 주시는 순간이라 느껴짐.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내 손을 잡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와 시간과 상황이 바로 예배 아닐까?

   -그리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처한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 바깥으로 끌어내심. 특히 나의 생활의 염려와 재물에 이끌린 미혹된 마음과 나의 집요한 욕심에서 나를 이끌어 내셔서 복음의 말씀으로 데리고 가심. 내게는 이 과정이 말씀 묵상처럼 느껴짐. 나의 손을 잡으시고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서 눈과 귀가 멀어 헤메지 않고 말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나를 함몰된 상황과 조건에서 끌어내시는 것이 바로 성경 말씀이요 이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섭리라 느껴짐

   -그리곤 복음의 말씀이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침을 뱉어 내 먼 눈에 발라 주심. 침을 귀에 발라 치유하신 마가복음 7장의 기록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의 침으로 회복한 두 가지 기적이 모두 마가복음에 기록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느낌. 침을 밷으시고 다시 안수하시는 이 과정은 내 입술로 하는 기도와 찬송, 그리고 감사를 의미하는 것이라 느껴짐. 이를 통해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심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나를 어루 만지시고 손잡으시고 침을 뱉어 나의 멀어버린 눈에 바르시곤 질문하심. 보이느냐? 이는 보이는지 아닌지 몰라서 하시는 질문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보인다고 고백하며 내 믿음을 내 입술로 고백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 느낌. 아직 내가 완전하게 보이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게 다시 안수하셔서 모든 것을 밝히 볼 때까지 나에게서 눈을 뗴지 않고 주목하시는 분이심을 마가는 기록하고 있음. 어쩌면 이 과정은 내가 밝히 볼 때 가지 무한히 반복하시겠다는 의지와 뜻을 드러내신 것이라 느낌. 그렇기에 나는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송과 감사를 멈출 수 없으며, 내 삶의 유일한 목적이자 이유이자 의미로 삼아 아버지 앞에 설 때까지 무한히 반복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그렇게 이제는 밝히 보게된 나를 예수 그리스도는 사명을 주셔서 파송하시며 다시는 죄악의 자리로, 내가 원래 있던 이전의 죄악과 죄성의 자리.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의 자리, 돌밭과 가시떨기밭으로는 돌아가지 말라 말씀하신다 느낌. 세상과 사람들의 틈바구니인 마을로 다시 돌아가지 말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잊지 않고 반드시 지켜내야할 것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기적을 연이어 목격한 사람들의 마음에 과연 복음이 들어갔는지를 궁금해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미 다 알고 계시나, 제자들이 이 진실을 알기 원하시기에 제자들에게 물어보시는 것이라 느낌

   -복음이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잡기 얼마나 어려운지, 제자들이 사도들이 되어 나중에 복음을 전할 때 그 대상이 도대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아시기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담긴 질문이라 느낌

   -복음을 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접한 사람들은 각자의 우상 공장인 자신들의 마음에서 성경에 나온 선지자들을 모델로 또 다른 우상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시려는 것이라 느낌

   -그러나 복음은 그런 이전 예언과 성경의 내용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쁜 소식임이 본질임을 제자들이 깨닫기를 원하신 것이 아닐까? 왜냐하면 분명히 제자들 중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깨닫지만 동시에 사탄이 되어 버리는 기록. 이는 직전 기록에 나타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에 물들어버린 둔해지는 마음이 얼마나 강하게 작동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반면교사

   -자기 의를 내세우는 교만과 자랑이 언제나 나의 마음을 둔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가를 분명하게 선포하는 말씀이기도 한 것

   -언제나 진실한 복음이 선포되는 자리에는 사탄도 자리하고 있음을 실사례를 들어 경고하시는 것이라 느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러 오신 십자가 사건이 우상 공장인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낸 메시아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자마자 당장 그 마음을 사탄이 틈타고 있음을 보여주시니, 내 마음에도 같은 일이 항상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고 경계하고 돌아보아야한다 느낌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죽어야만 구원의 섭리가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거부하는 가장 강력한 마음은 내 마음 속 교만과 자랑과 내 의라는 진리를 잊지 말 것. 어제 묵상에서처럼 모든 악한 것이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음도 잊지 말 것

   -성도의 삶의 요체는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 모든 삶의 시공간과 상황에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만을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말 것. 내 마음의 모든 악한 것이 나를 다스리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사람의 일에 함몰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를 바랄 것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성도의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나님 주신 생명으로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낼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그를 위해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주신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길. 아버지 하나님께서 태초에 나를 창조하시며 주신 생명을 끝까지 죄악에 내어주지 말고 지켜내는 것이 바로 성도의 삶이라 느낌

   -그러나 음란하고 죄많은 세대는 이 생명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같이 보여주심. 그러므로,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언제나 그와 함께 하는 것이 성도로서의 삶의 핵심이라 느낌


2.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베드로와 같이 믿음의 고백을 적어보세요.


나에게 예배자로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내 삶의 진정한 목적, 상급이신 주님을 깨닫게 하시고 그예 예배와 말씀 묵상과 기도와 찬송과 감사를 최우선으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


심정이 통하는 기도

주님, 저를 모든 죄에서 건져주신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발견하고 나의 주인,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함께 기도 -  송림소년부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기뻐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메시아이시자 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일만을 생각하고 기억하며 보고 듣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먹을 것이 없는 것이 위기가 아니라 복음의 말씀 없는 삶이 멸망과 사망으로 가는 길임을 잊지 않고 아버지 주신 생명을 끝날까지 잘 지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섭리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성도가 되도록 제게 힘과 용기와 지혜와 기쁨과 사랑 주시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생활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과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에 넘어지지 않고 오늘을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내도록 성령님께서 저를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주시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joeyh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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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5496 [한구절은혜나눔] 사유진님의 10월 11일 한 구절 한 마디 N 사유진 2026.10.11139
5495 [한구절은혜나눔] 한영미님의 10월 11일 한 구절 한 마디 N 한영미 2026.10.11179
5494 [한구절은혜나눔] 김영종님의 10월 11일 한 구절 한 마디 N 김영종 2026.10.11145
5493 [한구절은혜나눔] 박주영님의 10월 11일 한 구절 한 마디 N 박주영 2026.10.11149
5492 [한구절은혜나눔] 261008 이사야 61장 -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송현석 2026.10.08401
5491 [한구절은혜나눔] 서영빈님의 10월 10일 한 구절 한 마디 N 서영빈 2026.10.10162
5490 [한구절은혜나눔] 사유진님의 10월 10일 한 구절 한 마디 N 사유진 2026.10.10174
5489 [한구절은혜나눔] 박주영님의 10월 10일 한 구절 한 마디 N 박주영 2026.10.10130
5488 [한구절은혜나눔] 한영미님의 10월 10일 한 구절 한 마디 N 한영미 2026.10.10122
5487 [한구절은혜나눔] 김영종님의 10월 10일 한 구절 한 마디 N 김영종 2026.10.10158
5486 [한구절은혜나눔] 261010 이사야 63장 - 큰 능력으로 걷는 이 N 송현석 2026.10.10157
5485 [한구절은혜나눔] 261007 이사야 60장 -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송현석 2026.10.07541
5484 [한구절은혜나눔] 261009 이사야 62장 - 나는 쉬지 아니할 것인즉 N 송현석 2026.10.09206
5483 [한구절은혜나눔] 박주영님의 10월 9일 한 구절 한 마디 N 박주영 2026.10.09164
5482 [한구절은혜나눔] 사유진님의 10월 9일 한 구절 한 마디 N 사유진 2026.10.09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