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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평우리마을] 가평우리마을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③ (10.23.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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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학균 |
날짜 | 2023-11-02 |
조회수 | 2505 |
새로운 시작
언제 길을 떠났는지 기억은 희미하다. 먼길을 걸어 왔다는 것만 또렷하다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은 사랑이었다... 그 사랑은 내가 세상에 존재하기 전부터 있었으나 나에게 온 뒤에
더 빛나고 뜻해졌다. 남은 여정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다. 그 길이 아름답길 바라지만, 험하고 거칠지도 모른다.....
사랑의 기억
.... 걷다가 길가에 나무가 있으면 그 곁에서 쉬어 가고싶다.
아울러 옆을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친구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면 내 걸음이 너무 빠르지 않은지 뒤돌아 보아야 한다....
... 지금은 비록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은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침내 꽃들이 피고 만물이 다함께 주 안에서 기뻐 뛸 그날을 소망합니다 ... (by 우리 사랑부 황진호 형제)
https://youtu.be/QFwkn9_a7Xc?si=cuEEaORKUDeRIbLB (우리사랑부 2020.9.24 특새 특송)
3년 전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예배할 수 없을 때,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며 마음 껏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이제는 마침내 꽃들이 피고 그 날에 하늘이 열리며 모든 만물이 다 함께 주 안에서 기뻐 뛰며 구름 타고 영광 중에 오실 주예수님을 찬양하게 될 그 날을 장애인 작가님들과 이 땅의 장애인분들과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된 모든 분들과 함께 마음속으로 소망합니다... !!
[드림 하우스] 갤러리/ 베이커리 카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