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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평우리마을] 가평우리마을은 내게 엄마밥 같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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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영혜 |
날짜 | 2024-02-02 |
조회수 | 4772 |
막내여동생과 나와 아들이 가평우리 마을로 1박 여행을 왔다.
아침밥 점심밥을 어쩌다 못먹은 내 여동생은 아 밥을 못 먹어서 그렇지 체크인전 카페서 많은 빵을 허겁지겁 먹은 우리였다.
내 막내여동생은 저녁 먹으러 가서 우리식당 밥을 보자마자 밥한공기 더 시키자고하더니 내게 딱 두수저 주고 게눈감추듯 밥 두그릇을 다 먹었다.
집밥 갔다고 연신 말하며......
나는 엄마가 하늘나라가신 1999.12.21일 이후 처음 시댁 상견례 자리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갈치구이를 처음 맛봤다.
오늘 먹은 갈치구이 맛이 너무 그때 생각나게 맛있었다.
가평우리마을은 내게 엄마밥 같은 곳이다.
그래서 난 생각만 해도 가평우리마을이 그냥 좋다.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을 것 같다.
합력해서 선을 이뤄놓은 이곳 가평우리마을에서 많이 이들이 나처럼 쉼과 휴식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길 진심으로 기도해야겠다.
무명의 권사님 땅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명의 집사님 부부 물질 기부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이찬수 목사님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가평우리마을이 지어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전지전능 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세요.
로마서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아멘.
저도 갈치구이 맛보고 싶네요.
아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2-02 09:12 )
어머니의 따뜻한 숨결을 느끼고, 생각만 해도 좋다는 고백 속에 하나님의 환대를 떠올리게 됩니다.
밝은 미소로 가평에서 뵈어서 감사했구요, 이사야 43:2 말씀이 삶의 힘이 되길 소망합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2024-02-03 03:40 )
(2024-02-03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