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코리아
지역교회와 연합하여 지역복음화에 헌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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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9년] LOVE음성 신양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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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혜원 |
날짜 | 2019-08-01 |
조회수 | 1253 |
충북 음성군 신양면에 있는 신양교회는 80년의 역사가 깃든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김종헌 목사님, 이현애 사모님이 섬기시는 교회의 성도도 꽤 많은 편이고,
섬겨야 하는 지역이 여러 마을에 걸쳐 넓게 분포해 있어서 신양교회 팀은 많은 인원이 함께해야 했습니다.
신양교회에서 외치는 구호를 선포하며 준비부터 불타올랐습니다.
출발하는 날, 아직까지는 뽀송뽀송 마냥 밝은 모습이네요.
앗,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마치 영화 <기생충>을 떠올리게 하는 암흑의 세계..
상상 이상의 폭우로 인해 짐 싣는 것이 어렵게 되어
큰 결단을 한 총무님의 희생이었습니다.
9개 교회 팀이 다 함께 흰돌교회에 모여 연합 예배를 드리고
맛난 도시락을 먹고 다시 가장 먼 길을 떠나 신양교회로 향했습니다.
김종헌 목사님께서 직접 명찰을 걸어주시며 한 사람마다 인사를 해주셔서
사명감을 다시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가호호 축호방문을 나가기 앞서 공장 수준의 선물 포장이 이루어졌구요!
김난영 권사님의 막강한 재능으로 신양교회가 재탄생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키 큰 집사님들의 도움도 정말 감사했어요.
교회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입구가 완성 되었네요!
언더더씨~ 노래가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바닷속 풍경은
아이들의 최애 장소가 되었구요.
마을 잔치에 오신 분들의 포토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축호방문에서 만난 분들과 예쁜 한 컷!
마을 잔치에 꼭 오시라고 도장 찍어놓은 거랍니다 >_<
신양교회의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선생님 따라서 예쁘게 찬양도 하고요.
복음을 듣는 귀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 키에 맞춰서 움직이는 과자 막대!
닿을 듯 말 듯, 선생님과의 밀당게임이라고 불러도 되겠어요.
전날의 비로 정비에 들어간 수영장 대신 계곡으로 바뀌어 선생님들이 걱정을 하셨는데요.
아이들은 소라도 잡고 더 신나서 뛰놀았답니다.
예쁜 풍선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직접 불어서 만들어 보니 더 소중하죠.
미용을 기다리시는 대기 손님들이 많으시죠?
원장님이 오셨다는 소식에 다들 달려오셨대요.
미용만 하고 가면 섭하신지 댄스 파티까지 열렸는데요.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_<
그동안 국내선교 경험을 녹여낸 발마사지팀!
지금껏 돈 주고 받은 것보다 시원하다는 극찬을 받았답니다.
뜨거운 물수건을 만들기 위해 그 폭염에도 쉬지 않고 애쓰신
행복한 모임의 정정집사님 & 심홍섭 집사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발마사지를 해드리면서 전도팀의 복음제시가 있었는데요.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서 여러 분들이 결신을 하시는 은혜를 함께 누렸답니다.
사역팀과 어르신들의 식사를 맡아 무거운 책임이 지워졌던 조리팀.
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들 살쪄왔다는 건 비밀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해드리려 손질된 닭도 한 번 더 손보고!
아삭아삭 드실 수 있게 잔치날 바로 만든 겉절이
식당봉사팀으로 다져진 재능은 이런 데 쓰는거란걸 보여주신 김철현 집사님!
자자~ 배달 나갑니다. 4그릇 정도는 한 번에 OK!
고기는 연하고 국물은 진한 삼계탕에 깜짝 놀라신 어르신들
이가 안 좋으신 분도 한 마리씩 뚝딱 하셨답니다.
자리가 꽉 차서 야외에서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식사를 마치시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꼭 찍어야 한답니다.
그러면 바로 출력해서 선물로 드리거든요!
아침에 연습한 실력을 뽐내는 어린이들로 잔치의 시작이 열리고
교회에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서 정말 기뻐하시는 목사님의 인사
선물 추첨으로 더 신나신 어르신의 모습이 밝아보입니다.
어르신들을 들었다~ 놨다 신명나는 각설이 놀음과
포크기타팀의 메들리는 기쁨과 감동이 함께였습니다.
세살짜리 아이도 정말 기쁜 모습이죠?
어르신들이 직접 참가한 노래자랑도 성대하게 막이내리고
어르신들을 축복하며 마무리 됩니다.
노래로 가시는 길을 축복하며 내일 또 뵙기를 약속해 봅니다.
감사하게도 예배에 처음 나와주신 어르신들
저희의 마음을 담아 2곡의 특송을 불렀고
허희경 자매님께서 아름다운 봉헌특송으로 함께해주셨습니다.
신양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콩국수와 부추전을 대접받고 올라오며 마친
2019년 LOVE음성 신양교회 사역
돌아볼수록 감사한 마음만 드릴 뿐입니다.
함께하신 분들과 또 보내는 선교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의 삶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합니다.
SORT ▽
임항빈
회계 역할에 미디어까지 담당하신 혜원 자매님, 사진에 동영상에 정성스러운 글까지 감사합니다.
함께한 동역자분들, 모든 러브음성 사역팀들 고생하셨습니다. (2019-08-01 13:08 )
함께한 동역자분들, 모든 러브음성 사역팀들 고생하셨습니다. (2019-08-01 1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