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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 구절 한 마디(은혜나눔)] 20240703 잠언 3장 3절 - 헤세드, 인자,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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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현석 |
날짜 | 2024-07-03 |
조회수 | 353 |
오늘의 한 구절
[개역개정]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새번역]
3 인자와 진리를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목에 걸고 다니며, 너의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
저를 먼저 사랑하시고 세상 끝날까지 사랑하시고 함께 하신다 약속하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인자와 진리를 제 목에 걸고 제 마음판에 새기는 하루되기 원합니다. 인자와 진리는 저의 것이 아니며, 제 안에 있지도, 제가 만들 수도, 제가 찾을 수도 없는 것임을 인정합니다. 인자와 진리를 보내주시는 아빠 아버지께 오늘 하루 일용할 인자와 진리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자와 진리를 제 목에 걸고 제 생각과 마음이 인자와 진리가 이끄는대로 오늘 살아내길 원합니다. 인자와 진리를 제 마음판을 깎아 새겨 성령의 인도와 지배를 받기 원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인자가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오늘 말씀 묵상을 통해 제게 말씀해 주시고, 제 삶을 통해 제게만 주시는 메세지를 깨닫게 성령께서 함께 해 주세요. 특히, 인자와 진리를 오랫동안 묵상하게 하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인자와 진리가 무엇인지, 인자와 진리에 임하신 하나님의 뜻과 의도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시는지, 제 삶과 일상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인자와 진리를 떠나지 않고 살것인지 성령께서 알려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인간의 지식과 경험과 학문으로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알게 하사, 하나님을 더욱더 알고, 하나님께로 더욱 더 가까이가는 오늘 하루 살아낼 수 있게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동행해주시고 통치해 주세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I. '인자' 에 대하여 - 헤세드의 뜻과 이해
(1) 히브리어 원문 어휘는 남성명사 '헤세드 ?????' .
-헤세드는 자음명사어간** 'ㅎㅅㄷ'를 기반으로 구약성경에서 총 35가지 형태로 247번 사용
-잠언 3장 3절과 동일한 '헤세드'의 형태로 가장 많은 66번 출현
-동사 '하(카)카드 ?????'에서 유래. 주 의미는 '선하다, 친절하다'
또 다른 동사활용형태(Pi'el conjugation)로 사용하면 '치욕(수치)을 당하다'로 사용
-사람과 사람 사이의 헤세드: 호의와 혜택을 베푸는 친절, 친절을 보이거나 행하는 것, 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 사람들에게까지 미치는 친절, 드물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애착과 강한 믿음(호세아서 6장 6절), 사랑스런 모습
-하나님의 헤세드: 친절, 자신의 창조물의 필요에 따라 내려주시는 사랑스런 친절, 사랑스런 친절이 나타나는 여러가지 방식은, 적과 환난에서 구원하시는 친절,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보존케 하시는 친절, 영적인 생명을 북돋우시는 친절,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시는 친절, 죄를 사해주시는 친절
-하나님의 헤세드는 또한 다른 하나님의 속성과 함께 함을 보여줌. 헤세드와 신실하심, 헤세드와 진리 등
-하나님의 헤세드는 풍부하고, 위대하고, 영원하며, 선함
-하나님의 헤세드는 복수형태로 야곱, 즉 이스라엘에게 역사적으로 보이신 사랑스런 친절함과 친절한 행위와 역사
-하나님의 헤세드는 다윗과의 언약을 보여주는 시편에서 나타남. 다윗에게 보이신 자비
-레위기 20장 17절, 잠언 14장 34절에선 부끄러움과 치욕으로 사용
잠언 14장 34절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레위기 20장 17절 누구든지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그의 어머니의 딸을 데려다가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들의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자기의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가 그의 죄를 담당하리라
-헤세드는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와 그 사랑에서 우러나온 모든 것을 포함하는 어휘. 즉, 사랑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물인 다른 모든 속성과 그 결과물을 포함하는 것. 이는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의 정의와, 갈라디아서 5장의 성령의 열매를 모두 포함하는 것과 유사하거나 더 넓은 것을 이르는 어휘
고린도전서 13장 4-7절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인간의 연약함과 악함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체로 드러내는 방법이 약속 뿐. 그래서 헤세드는 언약(약속)에 의한 사랑,언약(약속)에 의한 신실함, 충실함으로도 볼 수 있음
-그러나, 헤세드는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속성과 역사하심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이를 표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이해할 수도 없음. 이는 마치 인간이 바람을 볼 순 없으나, 바람이 흔든 나뭇 잎사귀는 볼 수는 있는 것과 유사. 즉, 성령의 행하심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만을 볼 뿐 성령을 볼 수 없듯, 하나님의 헤세드도 그런 것. 내 삶에 나타난 결과를 보고 나는 하나님의 헤세드를 짐작으로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어렴풋이 알 수 있을 뿐
2617 '헤세드 ?????' . 스트롱 용어색인 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호의, 선행, 친절하게, 사랑스런 친절, 자비로운 친절, 자비, 연민, 모욕, 악한 것
favor, good deed, kindly, loving-kindness, merciful kindness, mercy, pity, reproach, wicked thing
'하(카)카드의 의미로부터; 친절. 암시적으로 보이는 (하나님께 향한) 강력한 믿음: 매우 드물게 (반대로) 꾸짖다.
혹은 아름다움, 호의, 선행, 친절, 사랑스런 친절, 자비(친절), 자비, 긍휼, 모욕, 악한 것
From chacad; kindness; by implication (towards God) piety: rarely (by opposition) reproof, or
(subject.) Beauty -- favour, good deed(-liness, -ness), kindly, (loving-)kindness,
merciful (kindness), mercy, pity, reproach, wicked thing.
히브리어 하(카)카드 참조 see HEBREW chacad ?????
2616 '하(카)카드 ?????'스트롱 용어색인 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자비를 보이다 show self merciful, 부끄럽게 만들다 put to shame
원시 어간은 아마도 예의와 평등함을 나타내기 위해 목례하는 것을 의미.
즉, 친절한 것을 의미하면서도 드물게 꾸짖거나 잘못을 부드럽고 친절하게 지적하는 것을 의미
A primitive root; properly, perhaps to bow (the neck only (compare chanan) in courtesy to an equal),
i.e. To be kind; also (by euphem. (compare barak), but rarely) to reprove -- shew self merciful, put to shame.
히브리어 하(카)난 참조 see HEBREW chanan ?????
히브리어 바락 참조 see HEBREW barak ??????
자음명사어간**
히브리어는 자음이 중심이되어 어휘와 문장을 구성. 우리말의 조사(명사곡용) 및 동사활용 어미와 동일한 현상이 히브리어에선 명사나 동사의 어간 자음에 모음과 기타 접미/접두사가 붙어 발현. '인자+가' 형태로 주어를 만드는 우리말처럼, 어간 'ㅎㅅㄷ'에 각각 모음 'ㅔ'를 삽입하여, 'ㅎ+ㅔ ㅅ+ㅔ ㄷ'의 형태로 우리말 '인자가'와 같이 주어 등으로 사용
(2) 칠십인역 헬라어본 어휘는 여성명사 '엘레모스네 ?λεημοσ?νη, ??, ?'
-연민, 자비, 긍휼을 뜻하는 남성 혹은 중성명사 '엘레오스 ?λεο?, ου?, τ?'에서 유래. 이 어휘의 의미는 '불쌍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향하는 자비와 친절과 선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갈망과 함께 나타나는 자비와 친절과 선함',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을 도우려는 만반의 자세', 이 같은 의미들은 일반적 헬라어에서 나타나는 '호 엘레오스 ? ?λεο?' 형태가 아니라, 고전 헬라어 '또 엘레오스 τ? ?λεο?' 형태에서만 발현. 그러므로 이 용법은 구약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한정적이고 특별한 용법과 의미. 신약 성경에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에게 주시고 허락하신 구원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와 관용을 의미.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 즉, 심판날에 재림하셔서 진짜 성도들에게 영생으로 축복하시는 것
-본문에 사용한 '엘레모스네'는 자비, 긍휼, 구제, 남에게 선한 일 하는 것을 의미. 그러나 실제 사용하는 의미는 유래한 어휘인 '엘레오스'에 다분히 영향을 받고 그에 기반한 의미들을 포함
(3) 영어에선 '머시 mercy:자비', '러브 love 사랑','스태드패스트 러브 steadfast love 굳건한 사랑', '카인드니스 kindness 친절'로 번역. 개인적으로는 한형우 목사님 설교에서 사용하신 ESV 영어표준번역 '스태드패스트 러브 steadfast love 굳건한 사랑'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번역
(4) 우리말에선 '인자', '인애', '자비' 등으로 번역
(5) 호세아서 6장 6절 '헤세드'와 로마서 12장 1-2절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관한 묵상 참조
https://blog.naver.com/joeyhsong/223424820748
II. '진리'에 대하여
(1) 히브리어 원문 어휘는 여성명사이자 부사인 '에멭 ?????'.
-명사자음어간 'ㅇㅁㅌ'의 형태로 구약 성경에 총 127회 등장하고 이 중 '에멭'의 형태로 56회, 가장 자주 나타남
-주 의미는 굳건함, 신실함, 성실함, 진리, 참
-동사 '아만 ?????'에서 유래. 주 의미는 '굳게하다, 확인해주다, 지지하다'. '굳게' 만든다는 의미가 '헤세드'의 '굳은 사랑 steadfast love'과도 관련됨
-성경에 나타난 '에멭'의 의미들: 믿을 수 있는 속성, 확실한 것, 안정적인 것, 지속적인 것, 인간의 혹은 하나님의 속성으로써의 신실함과 믿을 수 있음, 자비하심과 신실함이 풍성함, 자비, 인자, 영광 등 하나님의 다른 속성과 함께 나타남
-진리는 인간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영원히 계속됨
-진리는 거짓이 아닌 참을 말하는 것, 증언과 판단, 거룩한 지침
-진리는 윤리적 종교적 지식의 본체
-인간에게는 굳건한 것과 진리가 없음.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만 올 수 있으며, 인간이 가지거나, 만들거나, 찾을 수 없음
-진리란 시간과 공간과 상황에 의해 변화되는 것이 아님. 모든 변화에도 굳건하게 그대로 있는 것이 진리의 가장 중요한 속성. 그러나 인간의 것, 세상의 것, 그리고 전 우주를 살펴보아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음. 그러므로 진리는 유일하게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시고,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이며, 하나님만이 만드실 수 있는 것
-따라서 인간이 말하고 행동하는 결과물들은 모두 진리가 아님.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리를 받아 마음에 간직하고 목에 매어 그에 따라 살수 밖에 없음. 다른 모든 것들은 진리가 아닌 방법들
571 '에멭 ?????'스트롱 용어색인 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확실하게, 세움, 신실한, 똑바른, 확실한, 진리인, 참인, 진리
assuredly, establishment, faithful, right, sure, true, verity
'아만'에서 유래: 안정성;
(비유적으로) 확실하게, 진리, 믿을만함, 확실히, 세움, 신실한, 똑바른, 확실한, 참인 (참으로, 참), 진리
Contracted from 'aman; stability; (figuratively) certainty, truth, trustworthiness -- assured(-ly),
establishment, faithful, right, sure, true (-ly, -th), verity.
히브리어 '아만' 참조 see HEBREW 'aman ?????
(2) 칠십인역 헬라어본 어휘는 여성명사 '피스티스 π?στι?, εω?, ?'
-주 의미는 믿음, 신뢰, 확신, 충성, 신실함 = faith, belief, trust, confidence; fidelity, faithfulness.
-'설득하다, 재촉하다'인 동사 '페이토πε?θω'에서 유래. '하나님의 설득의 적합한 결과로만 나타나는 순종'을 포함
-'피스티스'는 신약 성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어휘 중 하나. 그러므로 그 해석과 용법에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단어
-과연 인간은 자유의지로 무언가를 알 수 있나? 불가능. 왜냐하면 자신의 의지로 알 수 있다면 역으로 자신의 의지로 모를 수도 있어야하기 때문. 그러므로 안다는 과정 자체는 인간의 자유의지 영역이 아님.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것을 알거나, 악한 존재가 인간 스스로 안다는 착각을 일으키도록 거짓말하는 경우 두 가지 가능성. 대부분 인간은 후자의 거짓말 속에 살고 있음. 인간의 첫번째 죄악인 선악과 사건도 같은 사례
-인간은 진리를 알 수 있나? 알 수 없음. 진리는 영원하고 변치 않는 것이므로, 인간은 진리여부를 판단할 시간도 능력도 없음
-그렇다면 인간이 자유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믿는 것. 그것도 하나님께서 믿으라는 것을 믿는 것. 왜냐하면 그 이외의 것은 모두 올바르지 않고 진실, 혹은 참인 것이 아니기 때문. 하나님 이외에 영원히 존재할 수 있고 영원히 존재할 것을 만드실 수 있고, 시간과 법칙과 상황을 뛰어넘어 모든 것 위에 존재하실 수 있는 분은 없기 때문. 심지어 우주조차도 언젠가는 종말을 맞이 하지만, 하나님께선 영원히 존재하심. 이 사실을 아니라고 합리적 의심없이 반박할 수 있는 이론이나 학문이나 논리나 근거는 없음.
-그래서 하나님께선 인간에게, 내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설득하심. 인간을 창조하시자마자,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설득하심. 이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장치였기 때문. 그러기에 하나님께선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꺾지 않고 설득하실 뿐.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헤세드이기도 하기 때문. 그래서 고전 헬라어에서 진리는 '설득하다'는 동사에서 유래한 명사를 사용
-믿음, 신뢰, 확신, 충성, 신실함을 잠언 3장 3절에서 진리로 번역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과 우주가 모두 하나님의 창조물이자 언젠가 끝날 유한한 존재이며 종말을 향해 항상 변하고 있기 때문. 그러므로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변치 않는 진리를 따라 움직이고 있지만, 그 자체에는 진리가 없음. 그렇기에 인간에게 진리인 것은 변치 않는 존재에 대한 주어진 믿음밖에 남지 않음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확신이 진리인 이유는 인간은 무엇을 믿어야할지 알 수 있는 그리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 인간은 전지전능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이 믿을만한 것인지 판단할 능력이 없음. 그래서 어떤 존재가 나를 믿어도 된다고 알려주어도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할 수 없음. 그러므로, 진리이시고 거짓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하시는 경우에만 나는 정말 믿어도 되는 것을 믿을 수 있음. 나머지는 모두 거짓 믿음이거나 스스로에게 거짓말하는 자기 정당화일 뿐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신실하심, 즉 약속과 하신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속성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확신은 변할 수 없고, 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진리임
-변하지 않는다고 모두 진리는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음. 그러나 심지어 악함과 원수 마귀조차도 마지막 날에 심판받고 무저갱과 지옥으로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진리 밖에 없음.
-인간의 연약함과 죄성때문에 하나님의 진리, 즉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확신과 충성과 신실함은 약속으로 형태로 인간에게 주실 수 밖에 없음. 헤세드와 마찬가지로. 인간은 약속을 어기지만, 하나님께선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기 때문. 그리고 약속이 깨져도 그 후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선 반드시 약속을 지키심. 이를 보여주는 것이 돌아온 탕자의 비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충성이며, 헤세드가 항상 진리와 함께하는 이유
(3)영어에선 '페이스풀니스 faithfulness 신실하심', '트루스 truth 진리'로 번역
(4) 우리말에선 '진리'로 번역
https://blog.naver.com/joeyh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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