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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성교육 Q&A

제목 청년 Q&A
글쓴이 운영자
날짜 2023-05-02
조회수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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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미취학.jpg

06. 우리자녀성교육 어떻게할까요.jpg


 청년 Q&A

 


1) 혼전 순결을 왜 지켜야만 하는 것인지?(왜 꼭 결혼 후여야 하나요?)(클릭)
순결이란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고 성적 욕구를 올바르게 정돈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순결은 평생의 헌신이며 순결한 사람은 성생활의 경건한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고 자신의 욕구를 그 진리에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특별히 ‘혼전 순결’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성적 행위를 서로 간의 사랑과 결혼 생활의 헌신 속에서 배우자와 함께 나누도록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혼생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친밀한 관계를 주셨고 성경은 이것을 ‘한 육체’의 연합이라 부릅니다.

[엡 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 지니]

남자와 여자가 결혼생활 속에서 하나가 될 때 그들은 한 몸이 됩니다. 그들은 더이상 둘이 아니며 서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즉 깊은 만족을 주는 성적 관계는 단지 육체적인 결합 이상을 의미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에 헌신하기로 맹세한 두 사람간의 풍부한 감정적, 정신적, 영적 결합을 포함합니다. 그러한 결합은 결혼 생활 밖에서는 참되고 온전하게 이룰 수 없고 하나님께서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의 결합을 축복 하지 않으십니다.
서로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것,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것,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혼할 때까지 성관계를 갖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해보일 수 있지만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이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며 오직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그리스도만이 매일 우리의 욕망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해주실 수 있음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우리는 결혼이라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된 관계 가운데 온전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1) (14세이상남)사랑, 성, 그리고 하나님 (p.20, 32, 56, 65) 참고

2) 결혼 후 부부 성관계는 부정하거나 죄에 해당되나요?(클릭)
[말 2: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성관계는 육체적 행위 이상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육체적인 쾌락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된다고 말씀하신 것은 가장 깊고 친밀한 방식으로 모든 것을 ‘공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는 결혼 생활 안에서의 성관계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결혼’이란 인생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책임지고 함께 간다는 선언임과 동시에 ‘인생의 동반자’라는 확실한 믿음과 안정감을 우리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녀는 서로에 대한 책임의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결혼과 상관없이 행해지는 성행위는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과 안정감, 책임이 없기 때문에 깊은 친밀감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법정적 선언과 함께 서로에 대한 깊은 친밀함, 다정함, 나눔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정으로 남녀가 하나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깊은 감정적 친밀함은 오직 헌신된 결혼생활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혼 후의 부부 성관계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죄가 될 수 없습니다. 2) (14세이상남) 사랑, 성, 그리고 하나님 (p. 181-183) 참고

3) 서로 사랑해서 관계를 누리는거라고 하는데, 사랑과 무관하게 성적 욕구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클릭)
[엡 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 가운데 성을 '결혼 생활 안에서' 경험하는 '매우 좋은 것'으로 디자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름다운 결혼 생활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성적으로 만족한 삶을 살기를 또한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성적 욕구가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성적 욕구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말씀하지만, 성을 누리는 것은 '결혼생활' 안에서만 누리도록 명확한 기준을 선포합니다. 청년의 시절 동안 성적 욕구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게 여기되, 하나님 안에서 창조하신 원리를 따라 '결혼생활' 안에서 성을 누릴 수 있도록 성숙하고 건강한 남편과 아내로 준비되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를 주관하시는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욕망을 다스려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인도해주십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주,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욕망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됩니다. 3) (14세이상남) 사랑, 성, 그리고 하나님 (p. 17-18, 31-34) 참고

4)자위행위가 죄인가요?(야한 컨텐츠를 보지 않아야 하는 성경적 이유)(클릭)
자위는 쾌감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몸을 만지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을 통해 쾌감과 기쁨을 느끼도록 설계하신 창조 원리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쾌감을 전하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결혼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모든 성적 쾌감은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위를 하기 위해서는 성적 흥분을 위해 성적 이미지나 영상, 자극적인 생각 등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자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향해 '정욕을 품는 것'에 대해서는 옳지 않다고 강하게 말씀합니다.

[마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따라서 자위는 그리스도인답게 순결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주신 하나님의 계명을 벗어난 행위입니다.뿐만 아니라 음란물이나 성적 욕구를 품지 않고도 자위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설령 이것이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자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 원리를 벗어나는 행위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서로의 성적 기관을 통해서 결혼한 배우자에게 성적 쾌감을 전하도록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 어디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라고 명령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성생활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자위는 자신의 쾌락을 위한 행위이기에 배우자가 필요없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성생활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따라서 자위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성'을 누리는 온전한 행위가 아닙니다. 성은 서로 사랑하는 결혼생활의 헌신 속에서 배우자와 함께 누리는 아름답고 고귀한 가치입니다. 4) (14세이상남) 사랑, 성, 그리고 하나님 (p. 53-57) 참고

5)동성애가 왜 죄인가요? 동성애를 죄라 여겨 배척이 더 심한 것은 아닐까요?(클릭)
성경이 말하는 죄는 하나님께서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신 질서와 뜻을 거스르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결혼하여 연합할 때, 한 몸이 되고 그 안에서 생명이 잉태되도록 상호보완적으로 지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친밀한 성적 표현은 결혼생활 내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있어야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고 거스르는 행위로써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죄가 됩니다. 나아가 성경은 구체적으로 동성애적 행위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위배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롬 1:26-27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창조 질서를 거슬러 역리로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라 사는 사람들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살아갈 책임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선하신 창조의 질서를 지킬 때, 참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똑같은 죄인이며 은혜가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동성애만이 유일한 죄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날마다 연약한 육신의 정욕과 싸워나가며 예수님을 닮아가야 할 존재들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동성애 가운데 있는 이들을 정죄와 비판이 아닌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돌보아야 하고 예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대로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5) (14세이상남)사랑, 성, 그리고 하나님 (p83-90) 참고, (14세이상녀)사랑, 성, 그리고 하나님 (p85-91) 참고

+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성교육 관련 강의 링크(다음세대 연구소 세미나)(클릭)
1.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세미나
1) 성평등과 성평등 사회 이념에 대한 신학적 분석 (강사: 신원하 교수)
링크: https://youtu.be/b-vz8hcBktk
2) 질의문답 중 ‘동성애 성향의 사람의 전향치료 상담은 불가능한가?
링크: https://youtu.be/fNHWHRueny4

2. 네 몸을 사랑하라 북토크 세미나
1) 주제 강연 (강사: 이정규 목사)
링크 : https://youtu.be/iq6TyJunZtg
2) 대담 1 (이정규 목사, 이춘성 목사)
링크 : https://youtu.be/hN4jjW_IG5M
3) 대담 2 (이정규 목사, 이춘성 목사)
링크 :https://youtu.be/msewOGo_7Zs
4) 대담 3 (이정규 목사, 이춘성 목사)
링크 : https://youtu.be/Kb9xMas83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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