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도서
신앙서적을 통해 도움 받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달에 1-2권의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영적 지식을 쌓는 귀한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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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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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
날짜 | 2024-05-01 |
조회수 | 1446 |
[저자, 폴 투르니에(Paul Tounier)]
스위스 제네바의 내과 의사이자 정신의학자.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버지를, 여섯 살에는 어머니마저 여의면서 외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외롭고 불안정했던 10대에 고등학교 교사인 쥘 뒤부아를 만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폐 성향을 극복하였으며, 인격적 만남의 중요성에 눈뜨게 되었다. 1923년, 제네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1년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일반내과 의사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국제 적십자사의 대표로 오스트리아에 파견되어 전쟁 포로들의 본국 귀환 및 아동 복지를 위해 일했다. 기술적인 의학만 존재하던 시기에, 의술과 인간 이해와 종교가 결합해야만 전인적 치유가 가능하다는 ‘인격 의학’을 주창하였다. 또한 심리학과 성경적 기독교의 통합을 시도했다는 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사들이 환자에게 좀더 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도록 자극한 점, 과학에 환멸을 느끼고 합리적 분석을 피곤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속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한 점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이다.
그는 널리 사랑받는 그리스도인 의사였으며,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꼽힌다. 그가 남긴 여러 저서들은 1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저서로는「고독」,「고통보다 깊은」,「모험으로 사는 인생」,「비밀」,「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여성, 그대의 사명은」,「죄책감과 은혜」(이상 IVP) 등이 있으며, 그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한 책으로는 게리 콜린스의 「폴 투르니에의 기독교 심리학」(IVP)이 있다. 접기
[목차]
-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 닿을 수 없는 섬
-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 이해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한다
- 이해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
- 이해하기 위해서는 남녀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 서로를 돕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한다
-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 온전한 이해는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할 것을 요구한다
[책 속의 문장들]
“이 세상의 모든 대화에 귀를 기울여 보라. 그것은 대개가 귀머거리들의 대화다!”
P. 26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아내, 가장 절친한 친구,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바로 그 사람으로부터 받는 비판이다.”
P. 42 “적어도 한 사람에게서도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없다면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없고 충만한 삶을 발견할 수도 없다.”
P. 88 “당신은 아시시의 성자 프란체스코의 아름다운 기도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오 주여,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게 도와주소서.’ 결혼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성령님이 부부의 마음속에 일깨우시는 이 새로운 소망이다.”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