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눈이 폭설로 변하여 이번주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자연재해로 힘든 주간이었습니다

평소보다 교통체증과 주차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조심스럽게 송림으로 갔는데

학교운동장은 그 많은 폭설에도 깨끗하게 눈이 치워져 주차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서 감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본당으로 향하는 곳곳에서 낮익은 분들이 눈을 치우고 계시더군요

목사님들이 성도들에게 인사를 나누시며 손에손에 빗자루를 들고 우리들을 맞이하고 있더군요

깊이 감사를 드리며서도 함께 하지 못함에 부끄러워하며 본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천재지변에도 온전한 예배와 성도들의 안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시는 목사님과 교역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분당우리교회에서 저희가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
이처럼 수많은 봉사자들분들과 교역자분들이 섬김의 열매임을 알기에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깊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첨부파일 :분당우리교회 드림쎈터에서 바라본 설경천구(은주성목사님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