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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나눔] 청년들을 위해 선물을 주신 이름 모를 권사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글쓴이 최태윤
날짜 2025-01-06
조회수 1235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운 청년교구의 3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된 한 청년 입니다.

새로운 청년교구의 시작이 아직은 낯선 마음도 있지만 뜨거운 찬양과 말씀,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함께 열정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새로 시작하는 청년교구의 앞날이 너무나도 크게 기대가 된됩니다.

 

더불어 새로운 4부 예배를 통해 느꼈던 점은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신앙의 어른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어른들을 본 받아 믿음의 올바른 세대계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가 조금 더 앞서 힘써 배우고 훈련받아 단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기도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기 위해 어묵차를 선물해주신 이름 모를 권사님께

어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릴지 몰라 이 곳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맛있는 어묵과 따뜻한 어묵국물을 마시며 새로운 청년공동체의 기대감을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풍성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권사님! :D

권사님의 따스한 마음은 팔팔끓던 어묵국물보다(?!) 더 따스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앗 뜨거워 주님의 사랑~)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겠지만 아직은 부끄러움에 표현하지 못할 청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작은 마음이고 저 또한 이름모를 작은 청년이겠지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두서없이 주절주절 썼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권사님!

 

저는 돌아온 탕자와도 같은 형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배, 신앙생활이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며 지내는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느끼는 것 만큼 배우고 훈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향기를 남길 수 있는

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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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범
    청년교구 디렉터와 3청년부를 섬기는 박기범 목사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권사님의 섬김에, 많은 청년들이 올 해의 첫 4부 예배의 은혜를 간직하며 어묵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께는 형제님의 귀한 마음을 잘 전달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청년교구를 향한 많은 신앙의 어른들의 기도와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니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사모하는 청년교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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