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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은혜나눔]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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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홍영희 |
날짜 | 2024-02-12 |
조회수 | 4318 |
설날
홍 영희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간을 맞이하네.
시간이 흐를수록, 세월이 흐를수록
시간의 색깔은 무게만큼
짙고 깊어만 가네.
삶 속에서
만남으로 맺어진 인연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네.
또한 이별의 시간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놓고 떠나 간다네.
우리의 기억 속에 그대가 늘 있어
우리는 이별한 것이 아니요
늘 만나고 있다네.
만남과 인연 이별 속에
창조주이신 당신의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은 다듬어지고
영글어 간다네.
2024년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