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분당우리교회는 일만성도 파송운동 4차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4차 중간보고는 향 후 일만성도 파송운동 진행 과정과 궁금한 점들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찬수 목사는 기존 2021년 12월 중으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가 심각해진 상황으로 인해 변수가 없는 한 4월 첫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4월 첫째 주까지의 일만성도 파송운동 진행과정에 관하여는, 각 교구별로 교회 개척을 실제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예비 담임목사들이 성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립개척 결정 시기와 전수조사 진행에 관하여는, 성도들에 대한 배려의 차원으로 받아주시기를 설명하며 분립개척교회 합류 결정은 파송 직전까지 결정하면 되고, 결정하시는대로 예비담임목사에게 마음을 피력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분립개척교회의 시스템(제자훈련, 주일학교, 대청, 순장반, 다락방 등)이 분당우리교회 시스템과 동일한지에 관하여는, 기본적으로 분당우리교회의 목회철학과 같은 방향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분립개척교회마다 예비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설명했다.
파송 이후에 분립개척교회와 분당우리교회와의 연계성(가평우리마을 이용 등)에 관하여도, 모든 분당우리교회 성도들의 눈물과 헌금으로 가평우리마을이 세워진 것이기에 모든 성도들이 이용할 수 있음과 동시에 분립개척교회마다 예비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 이후 29개 분립개척교회의 모든 사역에 관하여는, 모든 29개 분립개척교회가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할 수 있는대로 각 분립개척교회마다 독립적으로 목회철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또한 일만성도 파송운동에 순종함으로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출발선상에서 부정적 가정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믿음만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수 목사는 사무엘상 7장 12절 말씀을 인용하며,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서 에벤에셀의 은혜로 이후 모든 과정 가운데 주권적으로 개입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HOME
